보도자료

(동정) 수산분야 현안을 듣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 찾는다

수산분야 현안을 듣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 찾는다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인천종합어시장 유통업계 간담회 개최-

- 6월 1일 자갈치시장을 시작으로 유통업계 릴레이(Relay) 간담회 이어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8일(목)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상인과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은 “규모가 큰 도매시장에 비해 영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인천종합어시장을 국내 양식 활어 유통 1번지로 일구어내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계 당면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부터 경남·제주·전남·경북 등 권역별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유통업계 간담회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 송 차관은 지난 6월 1일 자갈치시장과 6월 2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으며, 6월 중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도매시장 관계자를 차례대로 만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송 차관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나라 바닷물과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다”며 “우리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주장으로 인해 우리 어업인은 물론 수산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정보제공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