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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해양수산 통계시스템 작업 공지
1.일시 : 2020년 11월 17일(화). 19:00 ~ 23:00
2.작업내용 : 서비스 안정화 작업
3.내용
해양수산 통계시스템에 대한 서비스 안정화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해당시간동안 해양수산 통계시스템의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해양수산 통계시스템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1-17 -
공지
해양수산 통계시스템 작업 공지
1.일시 : 2020년 10월 15일(목). 18:00 ~ 22:00
2.작업내용 : 서비스 안정화 작업
3.내용
해양수산 통계시스템에 대한 서비스 안정화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해당시간동안 해양수산 통계시스템의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해양수산 통계시스템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0-14 -
공지
원양어업통계조사 공표
○ 통계명 : 원양어업통계조사
○ 공표일 : 8월 31일
○ 내용 : 원양어업통계조사 18종의 통계표가 등록되었습니다
○ 링크주소 : http://www.mof.go.kr/statPortal/cate/viewChk.do?hRsid=493 2020-09-16 -
공지
해양관광산업통계조사 공표일 사전 공지
○ 통계명 : 해양관광산업통계조사
○ 공표예정일 : 9월말
○ 작업내역 : 신규통계표(10개) 등록
○ 문의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 해양산업정책관 해양관광레저과 (☏ 044-200-5254) 2020-09-09 -
공지
해양수산 통계시스템 작업 공지
1.일시 : 2020년 7월 30일(목). 14:00 ~ 18:00
2.작업내용 : 서비스 안정화 작업
3.내용
해양수산 통계시스템에 대한 서비스 안정화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해당시간동안 해양수산 통계시스템의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해양수산 통계시스템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7-29 -
공지
해양수산업통계조사 공표일 사전 공지
○ 통계명 : 해양수산업통계조사
○ 공표예정일 : 6월 28일
○ 문의 :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해양정책과 (☏ 044-200-5296)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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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20년 우리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코로나19에도 선방했다!
2020년 우리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코로나19에도 선방했다!2021-01-22
- 전체 물동량 감소(중량기준 8.9%↓)에도 컨테이너 물동량은 0.5% 감소에 그쳐 - -
소식
2020년 수산물 수출 2조 5천억 원, 김은 역대 최고치
2020년 수산물 수출 2조 5천억 원, 김은 역대 최고치
-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감소 후 4분기부터 회복세, 조미김은 13% 성장 -
- 부가가치 높은 수산가공식품 수출비중 전년 대비 5%p 증가 등 새로운 가능성 열어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23억 2천만 달러(한화 약 2조 5천억 원)의 수산물 수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25억 1천만 달러)보다 약 7.4% 감소한 수치로, 김을 제외한 참치, 전복, 넙치 등 외식용 품목의 수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대신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면서 조미김(12.9%), 어묵(2.0%)을 비롯하여 김 스낵과 같은 조제품(9.5%), 참치캔 등 통조림(10.2%) 등 가공품의 수출은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에 따라 2019년 약 40%에 불과하던 수산가공식품의 수출 비중이 전년 대비 5%p 오른 약 45%까지 증가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 수산물 수출 실적 : 4분기 이후 회복 중, 12월 최대 수출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외식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수산물 수출 또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일본,중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이 봉쇄 조치를 취함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수산물 수출은 전년보다 13% 이상 감소하여 수산물 수출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시식행사 등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가정용 가공품 수출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진하였다. 한국수산물(K-Seafood) 온라인 수출 통합 플랫폼을 통해 수산식품을 전시하여 해외 구매자의 상품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수출기업(403개사)과 해외 수입기업(792개사)을 1대 1로 연결하는 화상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러한 온라인 전환을 통해 총 24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51억 원)을 활용, 아마존, 타오바오 등 해외 주요 온라인몰에 한국 수산물 코너를 입점시키고,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인플루언서)를 통한 홈쇼핑, 생중계 방송 판매 등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예산 전용 등을 통해 확보한 추가 예산(24억 원)으로 김, 참치통조림, 어묵 등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정용 가공품을 중심으로 수출 마케팅 사업을 집중 전개하였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9월에는 수출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하는 등 반등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매월 수출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여 12월에는 약 2억 3천 5백만 달러로 2020년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 월별 수출액(백만 달러) : (2020년 1월)179 →(2월)155 → (3월)212 → (4월)191 → (5월)156 → (6월)206 → (7월)211 → (8월)175 → (9월)174 → (10월)204 →(11월)216 →(12월) 235
◆ 김 수출 6억 달러 시대,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자리매김
김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했다. 김은 6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5억 달러를 돌파(2017년)한 지 3년 만에 6억 달러 수출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조미김은 전년 대비 약 13% 수출이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수출 효자 수산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2021년에도 환율 하락, 코로나19 확산 지속, 어획량 감소 등으로 수산물 수출에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 25억 달러 회복을 목표로 비대면 수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 지원 등 세계인의 구미에 맞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개발,보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국제 교역이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23억 원이 넘는 수출을 이뤄낸 점은 매우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며, “올해는 변화하는 소비경향에 맞춰 비대면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 가공품 개발,수출을 촉진하여 수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1-08 -
소식
2030년까지 화물처리능력 16억 톤으로 늘린다
2030년까지 화물처리능력 16억 톤으로 늘린다
- 해양수산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2021~2030) 확정,고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항만 개발·운영 계획을 담은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확정하여 12월 30일(수) 고시한다고 밝혔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립하는 항만 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서,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개발과 운영의 기준이 되며 해상교통과 육상교통의 결절점인 항만에 부두, 도로, 철도, 배후 산업 및 도시를 효율적으로 연계시키는 공간계획이다.* 제1차(1992~2001) 항만기본계획 → 제2차(2002~2011) 항만기본계획 → 제3차(2011~2020) 전국 항만기본계획 →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
해수부는 최근 국무회의(11. 17.)를 통해 보고한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에 따라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마련하여 2030년까지 화물부두 120선석(항구에서 배를 대는 자리), 여객부두 32선석 등을 차질없이 조성, 전국 항만의 화물 처리능력을 현재 12.6억 톤에서 16억 톤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2030년까지 총 37.1조 원을 투자하는데, 재정으로 18.7조 원, 민간투자로 18.4조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김명진 해수부 항만정책과장은 “이번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4차 산업시대에 맞춰 항만을 스마트·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창조하여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항만과 도시공간의 상생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 전문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정책자료 → 법령정보 → 훈령/예규/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2-29 -
소식
11월 컨테이너 물동량 5.4% 증가, 9월부터 증가세 지속
11월 컨테이너 물동량 5.4% 증가, 9월부터 증가세 지속
- 전국 총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 -2020-12-22
첨부된 보도자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식
해수부, 2021년도 선원 최저임금 고시
해수부, 2021년도 선원 최저임금 고시
- 전년 대비 33,540원 인상(인상률: 1.5%)된 월 2,249,500원으로 책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249,500원으로 16일(수) 고시한다. 이는 올해 선원 최저임금인 월 2,215,960원에서 33,540원(1.5%)이 인상된 것으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한 수준에서 책정되었다.
선원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별도로 ?선원법? 제59조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정하고 있다.
그간 선원 최저임금은 해상에서의 열악한 작업여건 등을 고려하여 육상 근로자의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되어 왔다. 2021년도 선원 최저임금도 육상근로자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인 1,822,480원보다 427,020원 높은 수준에서 결정되었다.
이종호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내년도 선원 최저임금은 이해 관계자의 의견과 해상 근로의 특수성, 코로나19에 따른 해운?수산업계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책정하였다.”라고 말했다. 2020-12-16 -
소식
2020년 10월 컨테이너 물동량, 9월에 이어 증가세 유지
2020년 10월 컨테이너 물동량, 9월에 이어 증가세 유지
- 전국 총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 -
《 총 괄 》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2,708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4,103만톤) 대비 9.9%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20.7) 11,997만톤(14.9%↓), (’20.8) 11,734만톤(18.2%↓), (’20.9) 12,221만톤(4.4%↓)
ㅇ 수출입 물동량은 유류 물동량 감소와 발전용 연료(유연탄 등)의 수입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1억 2,091만톤) 대비 10.3% 감소한 총 1억 848만 톤으로 집계되었는데,
* (’20.7) 10,246만톤(17.1%↓), (’20.8) 10,081만톤(19.7%↓), (’20.9) 10,552만톤(6.2%↓)
-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2일) 영향을 고려하면 그간의 물동량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19년 추석연휴(9.12-9.14), ’20년 추석연휴(9.30-10.2)
- 컨테이너 물동량(TEU 기준)은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9월에 이어 10월에도 전년 대비 0.1% 증가한 249만TEU를 기록하였다.
ㅇ 연안 물동량의 경우 시멘트 및 연안모래 물동량은 증가하였으나, 석유정제품 및 화학공업생산품 물동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월(2,012만톤) 대비 7.6% 감소한 총 1,860만 톤을 처리하였다.
ㅇ 항만별(중량기준)로 보면 광양항은 여전히 감소세(22.8%↓)를 유지하고 있으나 부산항은 전월 대비 감소세가 일부 완화*되었고, 인천항과 평택·당진항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7%, 2.8% 증가를 보이는 등 항만별로 회복세가 파악되었다.
* (전년 동월대비 물동량 증감) ’20.9월 12.3%↓ → ’20.10월 7.8%↓
《 컨테이너 화물 》
□ 10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월(249만TEU) 대비 0.1% 증가한 249.2만TEU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감소세가 상당부분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 (’20.7) 239만TEU(4.9%↓), (8월) 232만TEU(3.9%↓), (9월) 234만TEU(3.2%↑), (10월) 249만TEU(0.1%↑)
ㅇ 수출입은 전년 동월(140만TEU) 대비 0.3% 증가한 140만TEU를 기록하였는데,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2일) 감소 영향을 고려하면 9월부터 회복세가 지속(전월대비 3.5%↑)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ㅇ 환적은 전년 동월(108만TEU) 대비 0.1% 증가한 108만 TEU를 기록하였다.
* (’20.7) 99만TEU(5.0%↓), (8월) 100만TEU(3.2%↓), (9월) 97만TEU(4.0%↑), (10월) 108만TEU(0.1%↑)
□ 한편, 전년 동월 대비 적(積)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소폭 증가(1.4%↑)하였고 공(空) 컨테이너 처리 실적(5.7%↓)은 감소하였으며, 컨테이너 화물 중량(내품*)을 기준으로 2020년 10월 처리량은 4,390만 톤(9.2%↓)으로 집계되었다.
* 내품 : 컨테이너 안에 실제로 적재되어 있다고 신고된 화물의 양
* (7월) 4,090만톤으로 전년 동월(5,025만톤) 대비 18.6% 감소
(8월) 4,029만톤으로 전년 동월(5,238만톤) 대비 23.1% 감소
(9월) 4,124만톤으로 전년 동월(4,550만톤) 대비 9.3% 감소
□ 주요 항만별로 살펴보면, 감소세가 완화되거나 물동량이 회복되는 동향이 파악된다.(추석연휴(10.1~2)의 영향을 감안한 결과)
□ 부산항은 전년 동월(188.3만TEU) 대비 0.3% 감소한 187.6만TEU를 기록하였는데, 환적물량을 중심으로 물동량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20.7) 175만TEU(7.6%↓), (8월) 173만TEU(5.6%↓), (9월) 170만TEU(0.1%↓), (10월) 188만TEU(0.3%↓)
ㅇ 수출입은 전년 동월(85.8만TEU) 대비 4.0% 감소한 82.4만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미국(10.3%↑)을 제외한 교역 상위 국가들의 물동량 감소(중국1.1%↓*,일본17.2%↓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중국 물동량의 경우, 국경절(10.1~8)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
- 특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미주(1.8%↑), 유럽(7.5%↑), 극동아시아(5.1%↑) 항로 위주로 증가하였으며 8월 이후 지속 증가(39만 → 40만 → 41만TEU)하고 있다.
ㅇ 환적*은 전년 동월(102만TEU) 대비 2.7% 증가한 105만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주요국가(중국 3.8%↑, 미국 1.9%↑)의 환적물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20.7) 96만TEU(3.0%↓), (8월) 97만TEU(1.2%↓), (9월) 92만TEU(3.0%↑), (10월) 105만TEU(2.7%↑)
□ 광양항은 전년 동월(19.5만TEU) 대비 13.0% 감소한 17.0만TEU를 기록하였지만, 수출입 물동량의 경우 회복세를 보였다.
* (’20.7) 17.7만TEU(9.6%↓), (8월) 16.5만TEU(14.9%↓), (9월) 19.2만TEU(11.7%↑), (10월) 17만TEU(13%↓)
ㅇ 수출입은 전년동월(15.0만TEU)대비 1.9% 증가한 15.3만TEU를 처리하였는데, 교역 상위 국가들의 물동량 감소(미국 20.1%↓*,일본 1.9%↓등)에도 불구하고 중국(12.6%↑)의 물동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국적선사의 북미 수출입 서비스를 부산항으로 이전함에 따른 감소
ㅇ 환적*은 전년 동월(4.5만TEU) 대비 62.7% 감소한 1.7만TEU를 처리하였는데, 이는 기항서비스(중남미(머스크)) 중단, 선대 축소(얼라이언스 서비스 통합)에 따른 환적물량 이탈 영향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 (’20.7) 2.9만TEU(46.0%↓), (8월) 2.2만TEU(52.5%↓), (9월) 4.4만TEU(26.3%↑), (10월) 1.7만TEU(62.7%↑)(9월 환적물량은 중국항만 체선율 급증에 따른 부정기선 투입에 따라 일시적 증가)
□ 인천항은 전년 동월(26.3만TEU) 대비 7.4% 증가한 28.2만TEU를 기록하였는데, 수출입 물량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20.7) 29.2만TEU(10.3%↑), (8월) 27.4만TEU(10.3%↑), (9월) 28.6만TEU(12.2%↑), (10월) 28.2만TEU(7.4%↑)
ㅇ 수출입은 전년 동월(25.9만TEU) 대비 6.4% 증가한 27.6만TEU를 처리하였는데, 연초 신규항로 개설효과가 지속(10월 중국 8.5%↑,베트남 12.8%↑)된 것으로 분석된다.
ㅇ 환적은 전년 동월(3천TEU) 대비 소폭 증가한 6천TEU를 처리하였다.
□ 세계 10대 주요 컨테이너 항만의 9월 기준 누적 총 물동량(TEU)은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하였으나, 3분기 들어 세계 10대* 항만의 물동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항만의 반등** 또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10대항만 총물동량(전년동월대비) 3월3.4%↓, 4월4.6%↓, 5월5.4%↓, 6월0.7%↓, 7월2.6%↑, 8월4.6%↑, 9월7.6%↑
** 항만을 통한 무역 확대 등 중국의 내수촉진, 인센티브?마케팅 확대를 통한 항로 개설 등 항만 육성정책 등으로 2분기부터 물동량 증가세
ㅇ 상하이항의 9월 기준 누적 물동량은 3,165만TEU(전년동기대비3.7%↓)로 세계 1위를 유지하였고, 싱가포르항(2,724만TEU, 0.9%↓), 닝보-저우산항(2,136만TEU, 0.5%↑), 선전항(1,891만TEU, 2.1%↓), 광저우항(1,697만TEU, 0.8%↑), 칭다오항(1,605만TEU, 2.3%↑)이 2~6위를 기록하였다.
- 부산항(1,604만TEU, 2.3%↓)은 세계 7위(전년동기6위)를 기록하였고, 텐진항(1,377만TEU, 5.2%↑)이 그 뒤를 이었다.
ㅇ 부산항은 글로벌 물동량 회복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사 비대면 마케팅* 및 온라인을 통한 환적 네트워크** 강화 등을 지속하고, 필요시 인센티브 부여 등 물동량 유인책 또한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기존) 선사에 방문하여 대면 면담 → (변화) 화상회의, 웹세미나, 온라인 컨설팅 등
** (구성) 항만당국 - 터미널 운영사 - 선사(글로벌본사 및 한국지사) - 해외 항만당국(역할) 터미널 운영 동향(물동량?서비스 등), 정기 ‘컨’ 노선 현황, 통계 등 상시공유
《 비컨테이너 화물 》
□ 전국 항만의 10월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8,318만 톤으로 전년 동월(9,267만톤) 대비 10.2% 감소하였으나, 인천항과 평택·당진항, 포항항 등 일부 항만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 (’20.7) 7,907만톤(12.8%↓), (’20.8) 7,705만톤(15.4%↓), (’20.9) 8,097만톤(1.7%↓)
ㅇ 광양항은 약 60%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화학 관련 물동량(원유, 석유정제품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유연탄의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전년 동월(2,369만톤) 대비 21.8% 감소한 1,85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울산항은 휘발유 등 연료유 제품 수요 약세 및 주요 수출국 자동차 수요 위축 등으로 인한 차량 물동량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1,607만톤) 대비 3.4% 감소한 1,55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인천항은 제조업 가동률 상승 등으로 석유가스 물동량이 증가하고 연안모래 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전년 동월(814만톤) 대비 10.9% 증가한 90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평택·당진항은 철광석 물동량이 감소하였으나, 유연탄 물동량과 석유가스 관련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881만톤) 대비 2.5% 증가한 90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대산항은 석유정제품(스티렌모노머, 파라자일렌 등)의 수요 감소와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유연탄 수입량 감소로 전년 동월(827만톤) 대비 14.5% 감소한 707만 톤을 기록하였다.
□ 품목별로 보면 유류, 광석, 유연탄, 자동차가 각각 8.5%, 4.8%, 20.5%, 14.1% 감소하였다.
ㅇ 유류는 국제 수요 감소에 따른 석유정제품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월(3,930만톤) 대비 8.5% 감소한 3,597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광석은 호주와 브라질의 철광석 생산 재개 등의 영향으로 일부 항만의 수입 물동량은 증가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1,243만톤) 대비 4.8% 감소한 1,183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유연탄은 제철용 원료탄 수입이 증가한 포항항, 평택·당진항 등의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가 있는 보령항, 태안항 등의 수입 물동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1,245만톤) 대비 20.5% 감소한 990만 톤을 기록하였다.
ㅇ 자동차는 세계적인 경기 위축에 따른 주요 차량 수출국의 자동차 수요 위축으로 전년 동월(685만톤) 대비 14.2% 감소한 588만 톤을 기록하였다.
□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글로벌 컨테이너 운송시장이 3분기부터 회복세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미주?동남아 항로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파악되고 있다. 이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수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에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국적선사 임시선박 투입, 국내기업 선적 공간 우선 제공, 선?화주 간 건전한 운송계약 등 국적 해운선사와 수출기업 간 상생을 적극 도모하는 한편,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선사 인센티브 부여 등 물동량 유인책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보도자료에 수록된 수치는 원시데이터를 만 단위(TEU는 천단위)로 조정한 수치이고 증감률은 원시데이터 간 비교하여 적용한 수치입니다.
다만, 통계 재생성(분기, 반기 등) 시 일부 수치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