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정) 수산분야 현안 듣기 위해 수산가공업계와 소통

수산분야 현안 듣기 위해 수산가공업계와 소통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업계 간담회 개최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7일(수)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삼양씨푸드(주) 등 20여 개 수출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부터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경남·제주·전남·경북 등 권역별 생산자단체와 수산유통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산가공업계 릴레이 간담회도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은 “최근 일본 원전수 방류 이슈로 걱정과 염려가 크신 것으로 안다”라며, “우리나라 바닷물과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는 만큼 우리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를 비롯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며, 수산가공업계와 소비자분들도 정부를 믿고 우리 수산물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송 차관은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수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계 현안을 듣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며,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추측과 의혹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정보제공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