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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업의 미래, 일자리에서 찾는다('18.2.26.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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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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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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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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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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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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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해양수산업의 미래, 일자리에서 찾는다('18.2.26. 아시아경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마지막 주를 맞았다. 작년에 그랬듯이, 올해 들어서도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일자리’이다. 대통령 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는 일자리에 관한 우려들을 볼 때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실감한다.
‘15년 기준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 수는 약 134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수산 관련분야 종사자가 104만 4천 명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며 그 외 해양산업 종사자 등이 약 29만 6천명이다. 우리 해양수산부는 올해를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해운․항만․수산 등 전 부문에 걸쳐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는 선대규모 확대․항만물동량 증가․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우선 올해 7월까지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종합 지원기관인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고,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를 통해 선박 신규발주를 확보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부산항 등 주요 항만의 인프라를 확충하여 부두운영 일자리를 확보하고,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하여 물류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해양건설업 분야에서는 대형수리조선단지 조성, LNG 벙커링 인프라 조성 등 서비스 다양화에 필수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거점마리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또한 노후․유휴 항만을 신성장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항만재개발 완공 후 기업입주를 통해 상업․관광 관련 신규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산분야에서는 어촌특화지원센터를 확충하고 귀어귀촌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어촌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거점화로 귀어 관련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수산창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4개소인 수산창업지원센터를 오는 2021년까지 8개소로 확대하고, 수산분야 우수기업에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수산펀드를 매년 조성하여 기업의 경제적 기반 마련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및 거점단지 조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산업 육성 및 관련 일자리 창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레저 분야에서는 크루즈 항로 다각화와 전용 여객터미널 확보 등을 통해 직․간접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리나업 규제 개선을 바탕으로 관련분야 창업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 신산업 분야를 적극 지원하여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 건설, 지능형 무인선박 상용화 추진 등을 통해 장비산업 관련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을 추진함과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30인 미만 고용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지원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수산 분야의 경우 전국 12만 5천여 개 사업장 중 약 12만개 업체가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영세사업장으로 이 제도로 인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제도 활용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어느덧 겨울이 끝나고, 이제 다시 찾아온 봄을 맞이할 시기이다. 올해에는 해양수산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통해 우리 해양수산업에도 무한한 가치를 지닌 일자리의 바다가 펼쳐지기를, 일자리와 사람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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