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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다 12월호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전영진

  • 등록일

    2020.12.09.

  • 조회수

    286

매월 해양수산 소식을 편~안히
받아볼 수 있는 ‘바다, 보다’입니다.

이제 2020년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운 많은 계획들,
다짐한대로 잘 이루셨나요?
계획대로 되지 않은 일이 있다 해도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

12월 지금 이 순간이
2020년을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올해 다짐들을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 아나운서 강해라가 전해드리는
12월 ‘바다 보다’ 첫 번째 소식,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해수부‧국적선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총력 대응중
해수부와 국적선사들은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이 생기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데요

먼저 HMM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4척의 임시선박을 미주항로에 투입하여
우리 수출화물의 총 15,944TEU를 추가 운송하였고,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큰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해서는
11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6주간
매주 350TEU 규모의 선적공간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도 다양한 내용의 지원들
함께 보시죠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해수부와 국적선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제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 같습니다

2. 2030년까지 스마트항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여러분,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8%는
바다를 통해 운송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런 해상운송의 처음과 끝, 그리고 중간에는
바로 항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국 항만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개발계획을
담은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항만정책 방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실현’
이라는 비전 아래 항만물류 디지털화와 지능화를 적극 추진하고,
항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항만과 지역 간 상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저 또한 미래 우리 항만의 모습이
어떻게 바뀔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3. 국내 최대 규모 수산자원조사선 ‘탐구 23호’ 힘차게 출항

또 한 번 발전한
우리 기술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탄생한,
이름하여 탐구 23호입니다~

이 탐구 23호는요,
현재 활동 중인 수산자원조사선 중
가장 큰 1,670톤급의 대형 조사선인데요~

연구원 등 40명이 승선할 수 있고,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 등 먼 거리에서도
중간보급 없이 최장 30일간 조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이 되시죠?

더 중요한 건 시험어구(중층트롤)에 장착하여
그물을 통과하는 수산생물을 촬영하고
저장하는 장치인 딥비전,
과학어군탐지기 등 27가지의 첨단조사장비로
우리나라 전 해역의 정밀 조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배기관에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를 설치해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갖췄으니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나요?

앞으로 탐구 23호는 어장환경과
플랑크톤 조사, 바닷물 DNA 분석 등
정밀한 수산자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조사한 자료는 중요한 정책의 기초자료가
된다고 하니 탐구 23호가 수산자원 연구 역사에도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서울 가락시장,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으로 선정

해수부는 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매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법인 등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과연 어떤 곳이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었을까요?

바로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입니다.(짝짝짝)

그 외 안산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각각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계자분들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겠죠?
저부터도 앞으로 수산물 도매시장을
더욱 자주 이용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홍보에
앞장서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12월 ‘바다, 보다’에
아나운서 강해라였습니다.
그럼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2021년 신축년에 다시 만나요~ SEA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