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6년 2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3억 7,595만 톤 처리

- 6월 총 항만물동량(컨 및 비컨)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컨’ 물동량은 전년 동월보다 6.4% 증가한 283만 TEU 처리

 

 

《 총괄 》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2026년 2분기에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 9,499만 톤)보다 4.8% 감소한 총 3억 7,595만 톤(수출입화물 3억 1,801만 톤, 연안화물 5,794만 톤)의 물량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 총 물동량 증감률(전년 대비): 2026.4월△9.6%→5월△3.7%→6월 △1.2% / 2026.2분기△4.8%

 

2026년 2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 3,685만 톤) 대비 5.6% 감소한 3억 1,801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5,814만 톤) 대비 0.3% 감소한 5,794만 톤이었다.

 

* 수출입 품목별 증감률(전년동기 대비): 방직용 섬유 및 그 제품 3.9%↑, 플라스틱·고무 제품 6%↑, 철광석 1.2%↑, 차량 및 그 부품 2.8%↑, 유연탄 17.1%↑, 석유정제품 30%↓, 원유,석유 26.9%↓, 석유가스 및 기타가스 13.1%↓

 

 

[ 전국 무역항 항만 물동량(2026년 2분기) ]

 

(단위 : 만 톤, 증감률 %)

 

 

 

《 컨테이너 화물 》

 

2026년 2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827만 TEU) 대비 0.6% 증가한 832만 TEU로 집계되었다. 1분기 감소세(△1.2%)에서 벗어나 2분기 들어 상승흐름으로 전환되었다.

 

* ‘컨’ 물동량 증감률(전년 대비) : 2026.4월△3.4%→5월△0.9%→6월 6.4% / 2026.2분기0.6%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454만 TEU) 대비 0.9% 감소한 450만 TEU를 처리하였다. 중국(7.7%), 일본(1.5%) 등의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한 가운데 중동지역(△54.6%) 및 미국(△9.0%), 베트남(△7.6%) 등의 수출입 물동량은 감소하였다.

 

한편, 환적 물동량은 전년 동기(370만 TEU)에 비해 2.2% 증가한 378만 TEU를 기록하였으며, 유럽지역(67.7%) 및 중국(8.4%) 등의 환적 물동량 증가가 전체 물동량 상승을 이끌었다.

 

[ 전국 무역항 컨테이너 물동량(2026년 2분기) ]

 

(단위 : 천 TEU, 증감률 %)

 

 

주요 항만별 물동량을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 동기(643만 TEU)에 비해 0.5% 증가한 646만 TEU를 처리하였다. 세부적으로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281만 TEU)에 비해 3.0% 감소한 273만 TEU를 처리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국(5.8%) 등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와 중동 지역(53.5%↓) 및 미국(10.5%↓), 베트남(7.5%↓) 등의 수출입 물동량 감소가 함께 나타났다. 환적 물동량은 미국(11.6%↓)등의 물동량 감소 영향을 유럽지역(67.9%↑)과 중국(9.4%↑) 등의 물동량 증가가 상쇄한 결과 전년 동기(361만 TEU) 대비 3.2% 증가한 373만 TEU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해운 선사가 아시아-북유럽 노선에서 부산항을 주요 허브항으로 활용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 부산항 ‘컨’ 물동량 증감률(전년 대비) : 2026.4월△4.5%→5월△1.1%→6월 7.5% / 2026.2분기0.5%

 

인천항은 2분기에 전년 동기(88만 TEU) 대비 1.9% 증가한 90만 TEU를 처리하여, 전년도 낮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출입 물동량은 중국(7.5%), 미국(9.2%), 대만(14.5%), 인도네시아(19.6%) 등 물동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87만 TEU) 대비 1.9% 증가한 89만 TEU를 기록하였고, 환적 물동량은 전년 동기(0.8만 TEU) 대비 8.7% 증가한 0.9만 TEU를 처리하였다.

 

* 인천항 ‘컨’ 물동량 증감률(전년 대비) : 2026.4월△2.5%→5월2.7%→6월 6.1% / 2026.2분기1.9%

 

광양항은 전년 동기(53만 TEU) 대비 4.2% 감소한 51만 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 물동량은 중국(12.8%), 일본(17.6%) 등의 물동량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46만 TEU) 대비 2.8% 증가한 47만 TEU를 처리하였다. 이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주요 글로벌 선사의 원양(중동향, 미주향) 서비스 유치(2025년 9월, 2026년 4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환적 물동량은 전년 동기(6.8만 TEU) 대비 55.5% 감소한 3만 TEU를 처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광양항 ‘컨’ 물동량 증감률(전년 대비) : 2026.4월△3.8%→5월△3.8%→6월 △4.9% / 2026.2분기△4.2%

 

《 비컨테이너 화물 》

 

2026년 2분기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2억 3,036만 톤으로, 전년 동기(2억 5,417만 톤) 대비 9.4% 감소하였다. 광양항, 울산항, 평택·당진항, 인천항, 대산항 모두 감소하였다.

 

* ‘비컨’ 물동량 증감률(전년 대비) : 2026.4월△13.6→5월△8.0→6월 △6.6 / 2026.2분기△9.4

 

광양항은 전년 동기(6,155만 톤) 대비 17% 감소한 5,109만 톤을 처리하였다.

 

* (수출입 증감률) 유류 32.9%↓, 광석 6.6%↓, 유연탄 4.3%↓, 차량 및 그 부품 4.5%↓

울산항은 전년 동기(4,943만 톤) 대비 17.9% 감소한 4,056만 톤을 처리하였다.

 

* (수출입 증감률) 유류 24.2%↓, 차량 및 그부품 3.5%↑, 화학공업생산품 15.7%↓

 

평택·당진항은 전년 동기(2,500만 톤) 대비 4.8% 감소한 2,380만 톤을 처리하였다.

 

* (수출입 증감률) 유류 2.2%↑, 차량 및 그 부품 9.9%↑, 광석 17%↓, 유연탄 12.4%↑

 

인천항은 전년 동기(2,311만 톤) 대비 15.7% 감소한 1,948만 톤을 처리하였다.

 

* (수출입 증감률) 유류 30.3%↓, 유연탄 25.7%↓, 차량 및 그부품 5.3↑, 양곡 1.5%↑

 

대산항은 전년 동기(2,144만 톤) 대비 10.7% 감소한 1,916만 톤을 처리하였다.

 

* (수출입 증감률) 유류 23.3%↓, 유연탄 70.7%↑, 화학공업생산품 11%↓

 

[ 전국 무역항 비컨테이너 물동량(2026년 2분기) ]

 

(단위 : 만 톤, 증감률 %)

 

 

 

품목별로 보면 차량 및 그 부품, 유연탄은 각각 4.3%, 15.8% 증가하였으나, 유류, 광석, 화학공업생산품은 각각 18.6%. 3.8%, 16.6% 감소하였다.

 

유류는 전년 동기(1억 1,513만 톤) 대비 18.6% 감소한 9,372만 톤을 처리하였다.

 

* 유류(만 톤, %) : 원유,석유 3,006(△19%), 석유정제품 4,109(△21.1%), 석유가스 및 기타가스 2,258(△13.0%)

 

* 증감률(전년 대비): 2026.4월△24.3%→5월 △17%→6월 △14.7% / 2026.2분기△18.6%

 

광석은 전년 동기(3,108만 톤) 대비 3.8% 감소한 2,989만 톤을 처리하였다.

 

* 광석(만 톤, %) : 철광석 1,828(1.4%), 기타광석 및 생산품 1,161(△11.1%)

 

* 증감률(전년 대비): 2026.4월△5.7%→5월0.7%→6월 △6.6% / 2026.2분기△3.8%

 

차량 및 그부품은 전년 동기(2,660만 톤) 대비 4.3% 증가한 2,775만 톤을 처리하였다.

 

* 증감률(전년 대비): 2026.4월△4.5%→5월4.3%→6월 10.9% / 2026.2분기4.3%

 

유연탄은 전년 동기(2,368만 톤) 대비 15.8% 증가한 2,742만 톤을 처리하였다.

 

* 증감률(전년 대비): 2026.4월22.4%→5월14.4%→6월 14.9% / 2026.2분기15.8%

 

화학공업생산품은 전년 동기(1,199만 톤) 대비 16.6% 감소한 1,000만 톤을 처리하였다.

 

* 증감률(전년 대비): : 2026.4월△18%→5월△12.4%→6월 △19.2% / 2026.2분기△16.6%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2분기 항만 물동량은 중동 전쟁에 따른 글로벌 물류 및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며 비컨테이너 화물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으나, 월별 하락 폭이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하며, “특히 컨테이너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물동량의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황 장관은 ”하반기에도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 및 미 관세조치 등에 따른 수출입 물류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운·항만 분야 수출입 물류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