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년 전 세계 해적사고, 95년 이후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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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해사안전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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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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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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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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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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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7년 전 세계 해적사고, 95년 이후 최저치 기록
- 해수부,「2017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1일(수) ‘2017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동향’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발생한 해적사고 건수는 180건으로 1995년(188건) 이래 22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해적공격에 의한 선원납치 및 석방금 요구 피해자 수는 75명으로, 2004년(86명)과 2006년(77명)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에 대한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7년 발생한 해적공격은 총 180건으로 ’16년(191건) 보다 5.8% 감소하였으며, 피해선원 수도 191명으로 ‘16년보다 19.1% 감소하였다. 그러나, 납치된 선원 수는 75명으로 ‘16년보다 21%나 증가하여 해적의 공격 양상이 선원을 납치하여 석방금을 요구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연도별 해적사고 발생 건수 (2012 ~ 2017) >
(단위 : 건)
구 분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전 세계 | 해적공격 건수 | 295 | 264 | 245 | 246 | 191 | 180 |
(선박피랍 건수) | (28) | (12) | (21) | (15) | (7) | (6) | |
소말리아 | 해적공격 건수 | 75 | 15 | 11 | 0 | 2 | 9 |
서아프리카 | 62 | 53 | 42 | 31 | 56 | 45 | |
아시아 | 130 | 167 | 183 | 202 | 101 | 95 | |
기 타 | 28 | 29 | 9 | 13 | 32 | 31 | |
< 선원 피해현황 (2012~2017) >
(단위 : 명)
구 분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계 | 662 | 373 | 479 | 333 | 236 | 191 |
사 망 | 6 | 1 | 4 | 1 | 0 | 3 |
부 상 | 28 | 21 | 13 | 14 | 8 | 6 |
인 질 | 585 | 304 | 442 | 271 | 151 | 91 |
납치/석방금요구 | 26 | 36 | 9 | 19 | 62 | 75 |
위협·폭행 | 17 | 10 | 10 | 28 | 15 | 16 |
실 종 | 0 | 1 | 1 | 0 | 0 | 0 |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17년 한 해 동안 총 9건의 해적공격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선박 3척이 피랍되어 선원 39명이 인질로 잡혔다. 소말리아 해역 해적사고는 ‘14년 11건, ’15년 0건으로 일시 감소하다가 ‘16년 2건, ’17년 9건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 해역을 항해할 계획이 있는 선박들은 해적 경계활동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 해역에서는 총 95건의 해적공격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선박 3척이 피랍되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선원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납치되었으며, 45명이 인질로 잡히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과 필리핀 사이에 위치한 술루-세레베스(Sulu-Celebes Sea) 해역에서는 아부 사야프 그룹(Abu Sayyaf Group) 등 무장세력의 영향을 받은 해적이 출몰하여 주변을 항해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서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는 선원 65명이 해적에 납치되는 등 석방금을 노린 선원 납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은 나이지리아 연안으로부터 200마일 이상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항해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해적 공격 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선원납치 피해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위험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지속적인 경계 강화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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