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7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

 7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

 

□ 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7월에 빈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중점 관리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그간 국민안전처에서는 ‘월간 재난안전상황분석’을 발간해(`07.1월~) 왔지만 활용도가 크지 않았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행정기관에서는 실제 집중관리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한다.


 ㅇ 앞으로 매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단순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고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5~6개 유형을 선정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ㅇ 또한, 과거 재난안전사고 통계분석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추가하여 국민들의 관심 이슈, 연관어 분석, 감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 `13~`16년까지 수집한 재난안전 관련 트윗 9,600만건 분석(세부 참고2)


 ㅇ 이와 함께 중점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대비토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 7월의 중점관리 대상인 재난안전사고로는 폭염, 호우, 산사태, 수난사고, 추락, 환경오염이 선정되었다.


 ㅇ 7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폭염, 호우, 태풍,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의 발생이 급증하고, 해양사고, 추락사고, 환경오염, 승강기 사고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ㅇ 이러한 재난안전사고 중 SNS 상 국민의 관심도 순위를 반영하고,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6개 유형을 선정하였다.


□ (폭염)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이르게 발생*하여 5~6월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어느때 보다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 폭염 첫 발생일 : 5월24일(최근3년 평균 발생일) → ‘17년 5월19일
    **  5~6월 전국 평균 폭염일수 (2016년) 0.2일 → (2017년) 2.1일(6.27일까지)


 ㅇ 국민안전처는 폭염과 관련된 요인*들을 종합하여 폭염 위험지수를 산출하였는데, 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은 다음과 같다.(세부결과 별첨1)

     *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및 사망자수, 독거노인수, 농림어업종사자수 등


 ㅇ 폭염 관련 사망자는 7월 3주차에서부터 급증하여, 7월말~8월초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61%이며, 남자(61.8%)가 여자(38.2%) 보다 많다.(세부통계 참고3)


  - 직업별로는 65세 이상 중 농림어업 종사자들의 비율이 24.7%로  높으며 65세 미만에서는 단순노무자의 비율이 7%로 높게 나타난다.


 ㅇ 폭염사망자는 기후적 요인뿐만 아니라, 인구 구조적으로도 취약*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폭염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쳐야 한다.


     * 독거노인수, 농림어업종사자수, 단순노무자수 등 폭염 취약요소가 높은 경우


  - 고령층은 폭염에 취약하나 위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적극적인 폭염피해예방 홍보가 필요하며, 폭염에 취약한 직업군의 경우 더위체감지수* 등 기상정보에 따라 작업시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 읍·면·동 단위 3,770여개 지점에 대해 3일 예보를 3시간 간격으로 일 2회(6시, 18시) 제공


□ (수난사고)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수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익사자 발생도 크게 늘어난다.


     * (사고건수) 월평균353.3회, 7월739.6회 (사망자) 월평균48.3명, 7월98.4명


 ㅇ 국민안전처는 현재 물놀이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초까지 물놀이시설 범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들께서도 물놀이시 안전수칙*(참고5)을 반드시 지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 물놀이 하기전 준비운동, 구명장비 착용, 장시간 계속 수영이나 혼자 수영자제 등


 ㅇ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그믐 대조기(7.23.∼26.)에 해수면 상승이 예측되므로 취약 지역(세부사항 별첨1)에서의 연안활동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이 기간 중 평소보다 빠른 해수면 상승속도를 고려하여 지자체에서는 상습침수 해안산책로 출입통제 조치를 하게 된다. 국민들께서는 갯벌체험, 조개채취 등의 활동 중 만조시간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 (호우) 금년 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7월은 통계적으로 호우가 년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인명과재산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각 지자체에서는 침수에 대비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

     * 최근 10년 기상특보 발표 현황 : 호우 월평균35.8회 7월156.6회   최근 10년간 총 인명 피해 중 78%(171명), 총 재산피해 중 54%(2조 8천억원)


ㅇ 특히 호우와 관련하여 빅데이터 감성분석에 따르면 많은 국민들이 호우시 전기사고, 산사태, 농작물 관리 등에
    불안(62%)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나 농작물 피해 예방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 (산사태) 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 산사태 발생 추이를 보면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의 영향으로 7월(56%)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 (최근 산사태 발생지역) 강원(평창, 인제), 경남(고성), 울산, 부산, 경북(울릉)


 ㅇ 각 지자체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산지 전용지 등 주요 위험지역과 휴양림 관리소, 수목원, 식물원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응급조치를 하는 등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ㅇ 국민들께서는 산림청에서 지질정보와 강우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발령하는 산사태예보(세부사항 별첨1)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 (추락사고) 7월은 추락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달이다. 대부분의 사고가 공사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때 폭염시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며, 강풍이나 호우시 안전수칙에 따라 작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사고건수) 월평균442.3건, 7월507.4건 (사망자) 월평균28.95명, 7월35.2명


□ (환경오염 사고*) 환경오염 사고는 연중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자체에서는 호우시 폐수와 폐기물 무단방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 유류유출, 유해화학물질 사고, 폐수 및 폐기물 무단방류 사고 총칭
    ** (사고건수) 월평균13.7건, 7월23.3건


□ 국민안전처는 “7월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부처와 지자체가 중점 관리하면 사고가 예방되고, 사망자수도 감소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ㅇ “국민들께서는 이러한 재난안전사고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