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수부, 적조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한다

 

 

해수부, 적조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한다

-‘2017년 적조대응 종합대책’수립... 6~7월 중 사전 모의훈련도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적조 발생에 대비하여 ‘2017년 적조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에 적조로 인해 247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이후, 해양수산부는 2013년 12월 “적조 대응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어업인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 연도별 피해액 : (’13) 247억원 → (’14) 74억원 → (’15) 53억원 → (’16) 43억원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적조로 인한 피해액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작년의 적조 피해 규모는 2015년에 비해 20% 줄어든 43억원을 기록하였다. 올해 여름에는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많고 표층수온도 평년보다 1.0~1.5℃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7월 중순경이면 적조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히 준비하여 조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우선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적조 예찰 결과 및 발생 위치 정보 등을 모바일 응용프로그램(App)으로 실시간 제공하여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케 할 계획이다.

 

둘째, 적조 발생 현장에서 실제 방제 업무를 수행하는 62개 지자체의 현장조치를 돕기 위한 행동 지침을 마련하고 적조 대응을 위한 사전모의훈련 및 어업인 간담회를 통한 생산자 교육 등을 실시한다.

 

셋째, 양식장에 적조 발생시에도 보다 잘 견디는 건강한 종자를 입식하고 어류?전복가두리 표준사육관리 매뉴얼을 준수케 독려하는 한편, 어장 재배치사업과 가두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적조 피해 저감에 노력할 계획이다.

 

넷째, 작년에 전남 완도?고흥 전복 양식장에 큰 피해를 입힌 적조생물인 ‘카레니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일본 등 해외 적조 전문가를 포럼(4.6~4.7)에 초빙하여 최신 방제기술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적조 실시간 탐지 및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다섯째, 양식수산물의 성장 단계 세분화(2단계→3단계), 고수온 특약의 보험 주계약 편입 등 양식수산물 피해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적조예찰 통보서식을 일원화하여 현장에서 신속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게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수립한 대책에 따라 적조 동향 모니터링 및 효율적인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작년 완도?여수?통영?포항 등 4개 시군과 함께 실시하였던 ‘적조 대응 사전 모의훈련’을 올해 6~7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적조는 작년보다 이른 7월 중순 경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제적 적조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