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수부, 아·태 지역 저개발국가 역량개발 지원한다

해수부, 아·태 지역 저개발국가 역량개발 지원한다

- ‘제18차 아·태 지역 해사안전기관장 회의’참석.. 저개발국가 지원계획 등 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리는 ‘제18차 아시아·태평양 해사안전기관장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저개발 해양국가 대상 역량개발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해사분야 주요 국제 행사들을 홍보한다.

   * 아시아·태평양 해사안전기관장 회의(Asia-Pacific Heads of Maritime Safety Agencies Forum) : 아·태지역 해양안전·보안 및 해양오염방지 강화를 위한 협력 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96년에 설립됨

 

해양수산부는 2003년 국제해사기구(IMO)와 기술협력사업 재정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매년 약 5억 원(미화 50만 불)을 출연하여 세계 저개발 국가에 대한 기술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개발 국가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위험화물 취급,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이행 지원, 해사영어, IMO 회원국 감사관 및 항만국통제관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6월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아·태 지역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 콘퍼런스’를 홍보하고 회원국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 콘퍼런스는 작년 우리나라가 창설을 제안하고 전 세계 국가와 기구의 지지를 받아,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6월 부산에서 처음 진행하는 한국해사주간(Korea Maritime Week, 6.27~6.30)을 소개한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해사분야 국제 행사(국제해사포럼, 선박평형수포럼, 국제학술포럼 등)들이 서로 다른 시기에 개최되어 해외에서 오는 참석자들이 짧은 행사를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올해부터 위의 행사들을 수일 간 집중 개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참석자들이 초대받은 포럼 뿐 아니라 관심 있는 타 포럼에도 참석할 수 있게 되어 행사가 보다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아·태 해사안전기관장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술적·재정적 기여도를 가늠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올해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들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회원국들이 참석하는 풍성한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