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망망대해 어디서든 원격으로 진료 받으세요!

 

망망대해 어디서든 원격으로 진료 받으세요!
- 해수부, 28일(화) 부산서‘해양원격의료 설명회’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28() 오후 2시 부산 한국선원센터에서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원격의료는 장기간 항해하는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들이 위성통신을 통해 언제든지 육지에 있는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원격의료는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며, 해양수산부는 보건복지부·미래부 등과 협업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육상과 달리 먼 바다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119 등의 조속한 도움을 받거나 병원으로 바로 이송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당 선박 내에서 자체적으로 응급처치 등을 실시해야 하므로 응급상황 발생 초기에 적절하게 의사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치료 경과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해양수산부는 장기간 승선하는 선원들에게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15년부터 장기 항해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그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해양원격의료 대상선박 수를 20(2016)에서 40척까지 확대하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15) 6(200) (’16) 20(500) (’17) 40(1000)

 

이번 설명회에는 선원, 선박회사 등 주요 원격의료 참여주체가 참석하며,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의 내용을 소개하고 실제 운항 중인 선박과 원격의료를 진행하는 모습도 시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2간의 해양원격의료 실시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

 

해양원격의료 지원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2019년까지 도입 추진 중인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의 권고 서비스 중 하나로, 가까운 시일 내에 유망 해양 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 국제 항행 선박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1959년에 설립된 UN 산하 국제기구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해양원격진료를 통해 선박 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선원들이 주로 걸리는 각종 만성질환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선원 의료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선사들이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