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수부, 중국과 해사안전분야 상호 협력 강화한다

 

해수부, 중국과 해사안전분야 상호 협력 강화한다
- 제17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 공동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제17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중국 교통통신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측 수석대표로는 박광열 해사안전국장이 참석하며, 효율적인 선박 안전점검 방안과 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의 운항을 규제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 등 다양한 해사분야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2년 간 중단되었던 양국 간 국제  여객선 합동 점검을 재개할 것을 제안하면서, 노후 선박 점검은 강화하고 새로 건조한 선박에 대해서는 점검을 유예하거나 점검 빈도를 낮추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와 호주가 함께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구축 협력 관리위원회*에 중국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양국 간 항만국통제관* 교환 근무제와 국제가스연료 추진선박코드** 이행에 관한 사항, 선박으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에 관한 사항,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제도*** 이행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이 국제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하는 선박검사관

 **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구조나 설비 등에 대해 규정한 국제기준

 *** 화물 무게를 포함한 컨테이너 총 무게의 검증방법을 규정한 국제기준

  해양수산부 박광열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 간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효율적인 선박점검방안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우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