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월호 선수들기, 13일 새벽 너울로 중단, 다음 소조기에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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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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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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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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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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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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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세월호 선수들기, 13일 새벽 너울로 중단, 다음 소조기에 재시도
- 선체손상 최소화 위해 와이어 대신 리프팅 빔으로 대체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6월 12일(일) 오후부터 실시한 선수들기 작업이 6월 13일(월) 새벽 2시 이후 내습한 강한 너울로 인해 중단되어, 열흘 정도 지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12일(일) 14시부터 시작한 선수들기는 16시경 선수를 2.2° 든 후, 리프팅빔과 작업선 간 와이어 연결작업에 들어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당초 기상예보와 달리 6월 13일(월) 새벽 2시부터 오전까지 남동풍과 강한 너울(파고 2m, 길이 8~10초)이 내습하면서 선수가 0.6°(높이 약 1.5m)로 내려온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강한 너울에 따른 상하진동으로 인해 총 5개 와이어(총 하중 1,025톤)에 총 1,800톤의 하중이 작용함에 따라 와이어가 선체를 톱처럼 파고 들어가면서 현장 작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이하 'SSC')과 TMC, 해양수산부는 기술검토를 통해 선체를 파고 들어간 와이어 3개를 제거하고, 여유 빔 2개(선미측 설치 예정 리프팅 빔, 빔 1개당 하중 500톤)를 선수부분 선체 밑에 넣어 하중을 보강하여 선수들기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며, 14일(화) 오전까지 리프팅 빔 2개를 선체 밑에 넣고, 선수를 다시 내려놓을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SSC는 금번 소조기 내 작업을 완수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나, 6월 14일(화) 오후부터 조류가 강해지고, 파도가 높아지는 등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선수들기 작업종료는 불가피하게 열흘 정도 지연(6.25일 또는 6.26일 완료 예상)되어 다음 소조기에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와 관련해서 15일(수) 장관 주재로 관계자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인양 작업 공정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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