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5월의 바다지킴이'는 곽동섭 해양조사선 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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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창조행정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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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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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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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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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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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5월의 바다지킴이'는 곽동섭 해양조사선 기관사
- 바다에 잠수하여 조사선에 감긴 로프를 직접 절단해 -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바닷물의 방향과 속도는 어떨까? 해양조사선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수심, 해저지형, 해류 등)을 조사하기 위해 특수하게 건조된 선박이다. 원활한 해양조사업무를 위해 해양조사선의 안전한 운항은 필수적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17년간 해양조사선 기관운영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의 곽동섭 주무관을 5월의 바다지킴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관사는 항해중인 선박의 엔진, 보일러, 기계장치 등을 끊임없이 체크하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한번 출항하면 장기간 바다 위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판단력과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5월의 바다지킴이가 된 곽동섭 주무관은 이러한 기관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뛰어난 잠수실력과 기관 정비능력을 바탕으로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다는 것이 그에 대한 주변의 평가이다.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소지할 정도로 잠수실력이 뛰어난 그는 항해 중 실제 위기상황을 수차례 극복하기도 했으며, 비항해 기간에는 해양조사선의 주기관 및 보조기관을 적기에 정비하여 안전항해와 수리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2015년 국가해양기본조사업무를 위해 목포항 인근을 항해하던 중 갑작스레 조사선 기관이 과도한 부하에 걸려 조타가 원활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때 곽 주무관은 추진기관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간파하고 선박을 안전한 곳으로 비상 정박하도록 요청하였다. 그리고는 바다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어 선박 추진기에 감겨져 있는 와이어로프 및 다수어망을 곧바로 제거하였다. 그의 신속한 대처로 조사선은 안전을 확보하여 항해를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후 그는 잠수 능력도 기관사의 필수 자질 중 하나라는 판단 하에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결성하여 동료들에게 잠수 실력을 전파하였다. 덕분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의 조사선은 뛰어난 잠수실력을 가진 직원들이 승선하게 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곽 주무관은 “해양조사는 해양자원 개발, 해양환경 보존 등을 위한 기초자료 작성의 근간이 되는 업무로 해양조사선 기관사로의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안전 항해를 바탕으로 원활한 조사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5월의 바다지킴이에 대해 “1년에 절반 이상 바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다양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바다지킴이들을 발굴하고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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