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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제2의 인생 '귀어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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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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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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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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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66
100세 시대 제2의 인생. 귀어귀촌.
크우... 저렇게 살면 재밌겠다.
요즘 회사도 어려워서 눈치 보이는데. 저렇게 시골 내려가서 살면 좋겠다.
아서요 아직 애들 대학 졸업하려면 좀 남았는데,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텨야지.
그러지 말고 여보 우리도 갑갑한 도시말고 저렇게 내려가서 삽시다.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저렇게 내려가서 살면 평생 자식한테 손 벌리고 살게요?
아니 100세 시대니까 언제까지 회사에서 버틸 수도 없는거고, 내려가서 제2의 인생을 찾으면 되잖아요.
정답!
실제로 2010년 전남 신안군으로 귀어해서 친환경 새우양식을 시작하신 구연배씨는 연간 6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계세요.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근데 도시 살던 사람이 귀어해서 사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그냥 내려가기만 하면 뭐가 된대요?
맞아요. 하지만 제2의 인생을 어촌에서 시작하려는 도시민들이 늘어나면서 2014년 부산에 귀어귀촌종합센터가 오픈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상담을 받고 실제 귀어해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귀어귀촌에 관심있는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상담받으실 수 있도록 올해 '귀어귀촌종합센터'를 서울로 이전·개소했답니다! '귀어귀촌종합센터'가 문을 연 이후 총 2,477명이 상담을 받았고 114명이 실제 귀어하셨어요.
전화상담(1899-9597)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sealife.go.kr)
그래 여보 우리 한번 상담을 받아보자 응?
이 사람이 갑자기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우리가 무슨 돈이 있어서 귀어를 해요!
그 부분도 너무 걱정 마세요!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 창업과 주택마련 자금을 1가구당 최대 3억5천만원, 2%의 저리로 융자하고 있으니까요!
여보 우리도 갑갑한 도시 말고 어촌에 내려가서 알콩달콩 인생 제2막을 열어봅시다 응? 응/
이 인간이... 일단 상담만이에요!
귀어·귀촌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도 어촌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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