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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님과 가보는 독도 1화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전영진

  • 등록일

    2020.10.30.

  • 조회수

    447

구르 : 안녕! 구르님입니다~
구르 : 저희가 저번에는 저와 친구들이
구르 : 서해에 방문을 해봤는데요
구르 : 서해를 방문하면 또 동해를 방문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민지 : 저희 울릉도랑 독도 가기로 했습니다!
구르 :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고 합니다
구르 : 일단 울릉도에 갈 배를 타야 돼요
구르 : 지금 배를 타러 갈 겁니다
구르 : 우리 한번 가볼까요?
주영 : 쪼아용~
구르 : 어우... 나 멀미 나는 것 같아
구르 : 나는 우리나라에 섬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거든?
구르 : 섬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구르 : 정확한 숫자는 잘 몰랐던 거야
구르 : 나 이제 알아
민지 : 그렇게 많아?
구르 : 근데 더 신기한 건
구르 : 동해에는 울릉도랑 독도밖에 없대
민지 : 헐!
민지 : 그럼 이제 우리가 동해에 있는 유일한 섬 두 개에 가는 거네?
구르 : 그치
민지 : 멀미약 꼭 가져오세요
구르 : 얘는 상태가 정말 안 좋거든요?
구르 : 민지가 말이 없다는 건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는 건데
구르 : 내가 제주도 갈 때 우도에 들어가잖아
구르 : 그때 배를 타고 들어갔단 말이야?
구르 : 근데 그거를 나를 그냥 한복판에 싣는 거야
민지 : 사람 그냥 앉혀둔 채로?
구르 : 거기 막 파도 들어오고 차 있는데
구르 : 승선할 수 있는 그 객석이 2층인 거야
구르 : 그래서 약간 실망했어
구르 : 아, 관광산업이 다 이렇겠구나
구르 : 사실 나 오늘 오면서도 기대 안 했단 말이야
구르 : 아까 들어오는데
구르 : 그 큰 슬로프를 보고
구르 : 조금 기분이 좋아졌어
구르 : 근데 들어왔는데
구르 :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화장실을 딱 봤는데
구르 : 장애인 화장실이 있는 거야
민지 : 나는 진짜 일반 작은 화장실 하나 있을 줄 알았거든
구르 : 난 저거 있는 건 처음 보거든
구르 : 사실 비행기에서도 잘 없잖아
구르 : 장애인석이 따로 있다는 거
구르 : 이거 진짜 좋은 것 같아
민지 : 타자마자 안내도 해주시고
구르 : 통로에 있고
민지 : 저희는 양해를 구하고 같이 앉았고요
구르 : 승객이 없으셔서 저희가 앉았습니다
구르 : 너무 첫 시작이 좋아서 좋아
구르 : 멀미하지 말고 잘 가봅시다
민지 : 네, 좋습니다
민지 : 도착했습니다~
주영 : 울릉도오...
구르 : 속이 진짜 안 좋았는데
구르 : 또 내리니까 배가 고파
구르 : 가볼까요?
민지 : 집에 갈 때 보자
구르 : 그때는 약 먹을게
구르 : 우리 그냥 울릉도에서 사는 거 어때?
구르 : 원래 독도 가서 내리면
구르 : 해양경비대분들이 오셔가지고 환영해주시는데
구르 : 아쉽게도 태풍 때문에 (독도 선착장이) 파손돼서
구르 : 내리지 못해서 조금 아쉬워
민지 : 너무 아쉬워
민지 :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셋째 줄에 독도 관련된 게 써있다고 했던 것 같아
주영 : 진짜로?
민지 : 응!
구르 : 여기 있다!
민지 : 조선 초기의 대표적 지리지로
민지 : 울릉도와 독도의 지리정보를 담고 있다
민지 : 조선 시대 독도 영유권을 입증하는
민지 :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대
구르 : 칙령 제41호
구르 : 대한제국이 발행한 관제 제청으로
구르 : 독도를 울도군의 관할구역으로 선포
구르 : 독도의 영유권이 대한제국에 있음을 알렸다
구르 : 1900년도
구르 : 그래, 이렇게 다 자료가 있잖아
민지 : 그리고 일본이 자기네 땅 중에 독도가 있다고
민지 : 주장하는 증거 중에 하나가 시네마현 고시 40호인데
민지 : 그것도 이 대한제국 칙령보다 5년이나 늦은 거야
구르 : 그리고 국제법상으로도 효력이 없대
민지 : 근데 이거를 대표적인 증거라고 대는 게 참 진짜 웃긴 것 같아
구르 : 그러니까...
주영 : 너무 많은데 증거가?
민지 : 그니까...
민지 : 증거가 이렇게 많은데
피디 : 공부 많이 하셨나요?
민지 : 열심히 했습니다
구르 : 상품이 있나요?
민지 : 그러면 맞춰야지
피디 : 독도경비대가 근무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다같이 : 동도!
피디 : 독도에는 독도지킴이견 동순이와 서돌이가 있습니다.
피디 : 몇 대째...
다같이 : 하나, 둘, 셋!
다같이 : 7대!
피디 : 독도가 우리 해양 영토인 근거를 총 세 개 대보세요
구르 : 우리 하나씩 맡을까?
민지 : 우선은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셋째 줄에
민지 :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구르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가 1900년대에 쓰여진 칙령인데요
구르 :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라는 것이 명시되어있고
구르 : 이걸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주영 : 스캐핀 677호에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의 땅이다
주영 : 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피디 : 먹으러 가볼까요?
구르 : 독도 가기 전에 박물관 들러서 진짜 다행인 것 같아
민지 : 정확히 알고 나서 독도를 직접 보는 거랑
민지 : 정말 잘 모르고 보는 거랑
민지 : 내가 느끼는 게 되게 다를 것 같아
구르 : 내일은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구르 : 우리 그것도 하자 태극기!
구르 : 좋습니다. 오늘은 이제 밥 먹으러 갈까요?
민지 : 좋아, 독도새우...
구르 : 나 생새우 정말 처음 먹어봐
민지 : 맛있다
구르 : 오래 씹어봐. 고소해
구르 : 오늘 일정이 다 끝났고요
구르 : 저희는 이제 쉬면 되는데
구르 : 일단은요
구르 : 입이 닿았던 데
구르 : 여기 닫아
구르 : 반으로 접어
구르 : 끈을 끊어
구르 : 제가 힘이 될까요?
구르 : 나름 쉽게 됩니다
구르 : 여기에 갈매기들이나 해양생물들이 다리가 걸린대요
구르 : 어디에 걸리거나 하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끊어주고
구르 : 말아서 묶어주면 됩니다
구르 : 이렇게 해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구르 : 버리시겠어요?
민지 :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