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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편 - 국립해양박물관 온라인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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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디지털소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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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전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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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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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7
지루하고 심심한 집콕에 지친 여러분을 위한
국립해양박물관의 특별한 바닷길 탐험!
준비되셨나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화면 속으로 함께 풍덩~!
믿음과 평화의 사절단 ‘조선통신사선’
정소라 / 전시해설사
조선통신사는 지금의 외교관 같은 역할을 했던 분들로
1592년 일어난 임진왜란 이후 단절되었던 국교를 회복하고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일본으로 파견되었던 국가 사절단입니다.
앞에는 그림이 하나 그려져 있는데 이 그림은 귀면 장식이라고 합니다.
귀면 장식은 도깨비와 귀신의 얼굴을 합쳐 놓은 것으로
당시의 항해를 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적의 역할로 그려놓게 되었습니다.
배의 옆면을 보시면 선실을 자세히 보실 수 있는데
이 선실은 화려한 단청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이 배가 단순의 이동목적이 아닌 일본으로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가는 배이므로
조선의 위용을 떨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의 총 책임자인 ‘정사’가 탑승했던 배로써
배의 왼편에는 정(正)이 쓰인 깃발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약 200년 동안
12회에 걸쳐 일본으로 파견되었는데 200년 동안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전쟁이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평화를 유지하는데
조선통신사선이 아주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띠배’에 띄워 기원하는 안녕과 평화
정소라 / 전시해설사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라는 곳에서
용왕굿을 지낼 때 사용하였던 배입니다.
과거에는 과학이 발달하지 못하여 항해를 한다는 것이 큰 두려움이었습니다.
따라서 무사히 물고기를 잡고 돌아올 수 있도록
용왕님께 제사를 지냈습니다.
만든 주재료는 ‘띠풀’이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배 이름이 띠배입니다.
용왕굿은 음력 1월 3일 날 진행이 되는데
용왕굿이 시작이 되면 제사 음식과 함께
‘제웅’이라는 허수아비를 마을에 동·서·남·북·중앙 5곳에 놓아둡니다.
이렇게 두게 되면 마을의 나쁜 기운이 모두 스며 들어간다 믿었기 때문에
용왕굿이 끝나면 띠배에 제사 음식과 함께
제웅 허수아비를 실어서 멀리 떠나보내게 됩니다.
지금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위도 띠뱃놀이’는 우리나라 주요 무형문화재 ‘제82-다’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바다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국립해양박물관입니다.
지금 국립해양박물관 온라인 뮤지엄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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