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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Dream(항만, 이제 시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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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디지털소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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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전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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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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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1
<화면 자막>
안녕하세요
해양수산부에서 항만재개발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항만연안재생과장 이상호입니다.
여러분,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스웨덴 말뫼의 토르소 빌딩, 독일 함부르크의 엘베 필하모니 콘서트 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러한 랜드마크들이 위치한 지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서 낙후되고 폐허가 된 항만지역을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독일의 제2도시였던 함부르크의 경우 점차 쇠퇴하는 항만을 재개발하여 옛 항구의 수로와 창고, 현대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도시, 하펜시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조선소가 있던 스웨덴의 항구도시 말뫼는 정부, 시민, 전문가가 함께 한 6개월간의 긴 끝장토론을 거쳐 친환경 미래도시, OECD가 인정한 세계적인 혁신도시가 되었구요.
스페인의 대표적인 공업항이었던 빌바오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겐하임미술관을 건립하고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집적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부산 KTX 역에서 바다를 바라보았을 때 북항대교와 어우러져 멋진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수변도시, 인천대교를 건너면서 보이는 인천항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내국인들과 어우러져 휴양 할 수 있는 해양관광도시를 상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꿈들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2007년부터 항만재개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2012 여수세계 박람회를 개최하였던 여수신항은 현재 아쿠아리움, 크루즈터미널 등 다양한 문화, 관광시설이 한데 모인 도심형 해양문화관광지구로 재탄생 하였구요
동해·묵호항도 석탄 등 물동량 감소에 따라 유휴화·노후화된 일부 항만부지를 수변공원 등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앞에서 언급한 부산항 구항 일부, 인천항 유휴부지, 거제 고현항 등에서 항만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대형사업을 추진하면서 첫째, 지역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충분한 공감대를 갖고, 둘째, 옛 항만의 유산과 지역고유의 가치를 최대한 보존·활용하고 셋째, 업무·상업·문화와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복합해양도시 모델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사업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점을 줄 수 있을까요? 해당지역의 경제적·문화적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거점역할이 기대됩니다.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바다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수변 친수공원 등도 조성되고, 지방정부의 재정도 튼튼하게 해주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의 일상생활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항만, 새롭게 탈바꿈하여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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