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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달의 시리즈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전영진

  • 등록일

    2020.01.09.

  • 조회수

    511

진승준 : 2020년 새해의 첫 이달의 시리즈입니다.

지금 들리는 마음이 상쾌해지는 음악, 많이 들어보셨죠?

 

한 때 ‘숭어’로 잘못 알려졌던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입니다.

 

슈베르트가 맑은 물에서 송어가 신나게 헤엄치면서 노는 모습을 보고

20살에 작곡했다고 하네요. 이 음악처럼 2020년 새해를 상쾌하게 시작하는 저희는 해양수산부의 막내라인 진승준, 김형원, 임진영입니다.

 

<수산물>

 

진승준 : 2020년 1월,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채워줄 이달의 수산물은 바로 ‘송어’와 ‘김’입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회귀성 어종으로 강에서 태어나서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에 다시 강으로 돌아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김형원 : 강원도 갔을 때 광고 많이 하던데

임진영 : 송어축제

진승준 : 아~ 맞어!

임진영 : 막~ 손으로 잡고 그런거 하는 거

진승준 : 그런 거 한 번도 안해봤는데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송어’는 한겨울에 살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니, 감기예방에도 좋겠죠?

 

 

김형원 : 송어가 숭어로 잘못 알려졌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

진승준 : 나도 숭어인 줄 알고 있었어 여태

임진영 : 예전에도 좀 이상했던 게 숭어는 맑은 물에서 신나게 놀기에는 크기가..

김형원 : 다른 물고기야?

 

 

진승준 : ‘김’은 정말 일년 내내 빠질 수 없는 반찬이죠? ‘김’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는 물론, 철, 엽산, 인, 칼륨 등 각종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서 빈혈과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김형원 : 김, 잘생김!

임진영 : 표정으로 욕한다..

진승준 : 벌써 했어.. 예전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만 소비되다가 요즘에는 저칼로리 건강식으로 알려져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젠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주력상품으로 성장해 2017년부터는 연간 5억 달러 이상의 김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등대>

 

 

김형원 : 이 달의 등대는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묵호등대’입니다. ‘묵호등대’는 묵호항 해안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묵호항을 찾는 연안선박의 안전한 항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약 48km 떨어진 바다까지 10초에 한 번씩 불빛을 비춰준다고 합니다. ‘묵호등대’ 주변엔 1941년 개항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벽화에 그려낸 ‘논골담길 벽화마을’이 있어 등대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코스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김형원 : 찻집들이 있대. 근데 확실히 감성여행이 되려면 약간 감성샷 이런거 나오고 그러면 힐링여행이 되는거 같아.

임진영 : 감성하면 벽화지 요새

김형원 : 벽화와 카페와 골목길과

 

김형원 : 한해를 시작하는 1월,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으실 분들은 ‘묵호등대’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해양보호생물>

 

임진영 : 이 달의 해양생물은 바다의 모노톤 멋쟁이 ‘뿔쇠오리’입니다. ‘뿔쇠오리’는 바다오리과의 바닷새로 여름철 번식기엔 평소에 없던 뿔 모양의 장식깃이 머리에 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됐는데요. 몸길이는 약 26cm, 몸무게는 약 180g 정도로 바닷새 중 작은 ‘뿔쇠오리’는 윗면은 짙은 회색, 아랫면은 흰색의 모노톤으로 세련된 모습의 멋쟁이입니다.

 

임진영 : 키가 작은 사람들도 키가 조금이라도 커보이려고 머리를 올리듯이...

진승준 :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김형원 : 그럴 수 있어~ 그러니까 번식기가 되면 올리는거야~
진승준 : 아~ 그래서~

김형원 : 노력하는거지~

김형원 : 나름대로 노력을~

 

임진영 : 일본, 중국, 우리나라 등 동북아시아 일부 연안에서만 분포하고 있고 번식기에는 인적이 드문 무인도에서 알을 낳지만 그 외에는 바다 위에서 살아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해양쓰레기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주 번식지인 무인도에 쥐 같은 외부 생물이 유입되면서 더욱 생존에 위협을 받아 현재 남아있는 개체 수가 1만 마리가 채 안 되는 멸종위기종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뿔쇠오리’를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데요. 직접 잡는 것은 물론,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뿔쇠오리’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해 주세요!

 

진승준 : 2020년 새해 첫 이달의 시리즈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까지 막내였던 진승준, 김형원, 임진영입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