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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연구소가 있다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전영진

  • 등록일

    2019.11.04.

  • 조회수

    476

화면자막 >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화면자막 > 공돌이용달(유튜버) 혼자 진행을 잘하는 편

 

공돌이용달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 태풍이 정말 많이 왔죠

 

공돌이용달 > 도대체 태풍이 언제까지 올까요?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올까요?

 

화면자막 > 도대체 태풍이 언제까지 올까요?

 

화면자막 > 태풍은 어디서 어떻게 오는 것일까?

 

공돌이용달 > 오늘은 이 대답을 아는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바로 바다위의 해양기지 소청초 기지 인데요 배가 바로 와있다고 하니까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자막 > 대답을 아는 곳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화면자막 > 바다위의 해양기지 오늘의 목적지 소청초 해양기지 지금 바로 출격

 

화면자막 > 우리바다 한가운데 연구소가 있다?!

 

화면자막 > 소청초 #해양 #과학#기지

 

공돌이용달 > 드디어 지금 소청초 해양 과학 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이게 사실 예전 사진으로 보기엔 작아보였는데 실물보니까 진짜 크네요

 

화면자막 > 사진으로 보기엔 작아 보였는데 크고 웅장

 

화면자막 > (요리) (조리) 와보셨어요? 낯설고도 신기한 바다 위 대형 연구소

 

화면자막 > 안전의 이유로 출입이 쉽지 않은 이곳

 

공돌이용달 > 이거 못온다고 한 이유가 있네요 위험해보이기도 하고 약간.. 어 밑에 뚫려있어요

화면자막 > 왠지 불안

 

화면자막 > (조) (심) (조심) 이게 헬기장 이구나

 

공돌이용달 > 대충 여기가 연구하는 곳인지는 알겠어요 아니면 기상관측이라든가 태풍 파도 그 외의 것들을 하는데 인지 알겠지만

 

화면자막 > 확신 기상관측 이라든가 태풍 파도 (곰곰) (대충 정확히는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공돌이용달 > 아직까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뭐하는 곳인지 그래서 연구원님들 일 끝나면 바로 제가 물어볼게요 인터뷰 처럼

 

화면자막 > 공돌이용달 (유튜버 / 매우 솔직)

 

화면자막 > 연구원님들 일 끝나면 제가 물어볼게요 인터뷰처럼

 

질문 브릿지 > Q 해양과학기지는 어떤 연구를 하는 곳 인가요?

 

김준식 과장 > 우리나라 최서쪽에 위치한 과학기지로서 소청초라고 하는 암초 위에 건립된 과학기지입니다. 본 해양과학기지에서는 수온 / 조류 / 해류/ 유속 풍향 / 기온 / 기압 등 해양기상 항목과 미세먼지, 해저 지진 관련된 항목을 유관 기관과 같이 합동으로 조사해서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임무를 맡고 있는 과학기지 입니다

 

화면자막 > 기지의 역할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임무 프로

 

질문 브릿지 > Q 해양영토에서 관리상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하는데요?

 

김준식 과장 > 서쪽 해역에서의 해양 관측 항목을 관측해서 종합 분석하다 보니까.. 우리나라 EEZ(배타적 경제수역) 안에서 저희가 과학적인 근거게 의해서 관측하는 그런 영토관리 부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화면자막 > ?!?!?!? 누구새요? (실제 상황입니다)

 

화면자막 > 과학적 근거에 의해 관측하는 영토관리 부분 상당히 중요한 역할

 

VJ > 오늘 어떠셨어요?

 

공돌이용달 > 일단은 되게 바다 한가운데 이렇게 큰 건물이 있다는 게 놀랍기도 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여기서 어떤 데이터를 얻고 그 데이터가지고 어떠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듣고 싶거든요

 

화면자막 > 이렇게 큰 건물이 있다는 게 놀라움!

 

화면자막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화면자막 >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진용 > 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재난 제2 연구센터에 근무하는 정진용입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는 세 개의 해양 과학 기지들이 설치가 돼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제일 첫 번째로 만들어진 해양과학기지는 2003년도에 만들어진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입니다 그 다음 해양과학기지는 2009년도에 만들어진 가거초 해양과학기지입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해양과학기지는 2014년도에 만들어진 소청초 해양과학기지입니다 이어도와 가거초 기지는 태풍 관측에 특화된 과학 기지라고 할 수 있고요 소청초 해양과학기지는 중국에서 넘어오는 오염물질 이라든지 대기 환경물질이라든지 여러 가지 해양학적 특성들이 전파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관측을 해내는 굉장히 중요한 역학을 하고 있고요

 

화면자막 > 태풍 관측에 특화된 두 기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가거초 해양과학기지

 

화면자막 > 소청초 해양과학기지 중국에서 넘어오는 각종 오염물질과 대기 환경물질들

 

정진용 > 굉장히 복잡한 이런 선들은 과거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 주변을 지났던 태풍의 경로들을 전부 다 그려놓은 것들 입니다 보시다시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많은 태풍들이 이어도 기지를 굉장히 많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관측한 자료들이 기상청이나 연구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실시간으로 전달이 돼서 예측하고 태풍의 역학을 연구하는데 직접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정진용 > 소청초 해양과학기지는 제일 꼭대기 층은 해양 기상장비들로 구성이 돼 있고요 물속으로는 해양 장비들이 들어가서 관측을 하고 있습니다 소청초 과학기지는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오염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리고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과학기지 주변 해역에서 상괭이라든지 범고래라든지 이런 것들을 연구한다면 굉장히 재밌는 그런 장소가 될 거라고 저희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청초 기지 가장 높은 층에는 대기 환경 물질들을 포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관측 장비들이 들어가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가 굉장히 높은 날들을 추려서 분석해보면 중국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굉장히 기초적인 수준에서 파악 할 수가 있었고요 소청초 해양과학기지에서 북서쪽을 보면 굉장히 짙은 색의 미세먼지 띠들이 있는 것을 실제로 저희가 해양과학기지에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측 자료들을 통해 중국과 해양 관련한 협상이라든지 미세먼지 관련해 협상들을 할 때는 근거가 될 수 있는 과학적인 자료로서 나중에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진용 > 해양과학기지는 전세계적으로도 독특하고 가치있는 그런 해양과학기지 시설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해서는 국내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서 많은 연구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는 것들을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아셨으면 좋겠고요 어떤 얘기들이 앞으로도 더 과학기지에서 많이 만들어지고 좋은 성과들이 나올지 많이 기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화면자막 > 전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가치 있는 시설

 

화면자막 > 그에 비해 관심과 지원이 낮은 현실

 

화면자막 > 좋은 성과들이 나올지 많이 기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