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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다 - 2화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전영진

  • 등록일

    2019.09.19.

  • 조회수

    1502

<자막>

매월 해양수산 소식을 편~안히 받아볼 수 있는 ‘바다, 보다’입니다.

저는 지난 달 ‘바다, 보다’ 창간호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행복한 아나운서 김소연입니다.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수립>

해양수산부는 2040년까지 전국 12개 신항만에 대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40년까지 총 42조원을 투자해서부두 119선석을 추가로 갖추게 되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항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아주 거대한 계획인데요. 특히, 이번 계획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서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한 점이 눈에 띕니다. 2만5천 TEU(티이유)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21선석 규모의 제2 부산신항과 친환경 컨테이너부두 5선석이 들어설 인천신항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스마트항만으로 개발한다고 하고요, 광양항은 신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한데 모아 아시아의 로테르담항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이제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이 화물을 움직이는 영화 속 미래 항만의 모습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바다거북의 생태특성 규명>

혹시 우리나라에 바다거북이 살고 있다는 거 아시나요? 바다거북은 그동안 제주도 등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아주 가끔씩 눈에 띄었었죠. 그래서 그동안은 마치 영화 ‘캐스트어웨이’처럼 길 잃은 바다거북이가 해류에 밀려서 우리나라에 오는건 아닌가 하고 추측했었는데요. 이번에 밝혀진 사실!!! 아니었습니다. 바다거북이 우리 바다를 일부러 찾아오고 있었다고 하네요.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구조되거나 인공 번식된 바다거북 116마리를 자연으로 방류해 왔는데 그 중 19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했습니다. 이를 통해 바다거북을 추적해 보니 겨울에는 일본, 베트남 등 따뜻한 바다로 휴가를 갔다가 봄이 되면 다시 우리 바다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봄바람 휘날리며~헤엄쳐온 바다거북~ 정말 똑똑하죠?


<추석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6,939톤 방출>

여러분, 추석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보름달? 연휴? 아니면 명절보너스?? 추석하면 차례상과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수 없겠죠? 그런데, 물가가 너무 비싸서 걱정이시라구요?
정부는 오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비축하고 있던 수산물 6,939톤을 시장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등 5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전국의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대형마트와 수협, 농협 등으로 보내게 됩니다.

* 명태 4,641톤, 고등어 1,232톤, 오징어 351톤, 갈치 453톤, 참조기 262톤

한편, 약 900명의 특별사법경찰 및 명예감시원 등이 투입되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추석엔 우리 수산물을 더 안심하고 풍성하게 먹을 수 있겠죠?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여러분, 바다에서도 매년 전국체전 같은 대회가 열린다는 거 아시나요? 바로, 무더운 8월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입니다. 지난 8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경기도 시흥, 안성, 화성시 일원에서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렸는데요. 올해는 제전 최초로 수도권에서 개최되어서 공식 경기 4개 종목, 번외경기 4개 종목에 5천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자막>

공식경기 :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핀수영
번외경기 :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SUP보드(스탠드업패들보드)

일반 관람객을 위한 요트투어, 패들링보트 강습 등 32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돼서 마치 온 가족이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신나는 행사였다고 합니다.


<제11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개최>

여름방학을 바다에서 열정으로 불태우는 청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바로 8월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 동안 열린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들입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해양영토대장정은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우리 해양영토를 직접 찾아가서 느껴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150명의 대학생이 2개팀으로 나뉘어서 한팀은 서쪽의 백령도, 거문도와 여수를 거쳐 부산으로,
다른 한팀은 동쪽의 고성, 강릉,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부산으로 향하며, 우리나라의 끝단도서와 대표적인 해양도시를 탐방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곳곳의 독립운동 유적지도 방문했다고 하니 더욱 뜻 깊은 체험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삼면의 해안선을 따라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구석구석 탐방하는 경험, 젊은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정말 멋있고 의미 있는 일 아닌가요?


<제5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은 연안여객선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섬 여행 후기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자막>

참가신청서와 자세한 안내사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
islandtour.haewoon.or.kr에서 확인하세요

대상 2백만원을 포함해 총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여객선과 섬 여행 관련 책자에 게시된다고 하니까요. 올 한해 아름다운 섬으로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꼭 응모하셔서, 상금도 받고, 추억도 나누고 일석이조겠죠? 이상,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월간 해양수산 매거진 ‘바다, 보다’의 김소연이었습니다.  SEA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