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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이 금지된 공무원이 투잡을 하고 있다! 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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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디지털소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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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전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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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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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52
안녕하십니까 궁금해랑의 유가연입니다.
공무원은 겸직이 금지라 투잡은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해수부에 투잡을 뛰고 있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는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오늘 샅샅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지금 바로 여기에 그 분이 계신다고 하는데요.
사실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따라오시죠.
Q. 조일환 어업정책과 과장님 맞으신가요?
A. 맞는데요.
Q. 공무원은 투잡을 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알고 있는데 지금 이게 어떻게 된거죠?
A. 투잡이요? 저는 그런 적 없는데요.
Q. 제가 다 알고 왔거든요. 개발기구에서 일하신다면서요?
A. 아마 OECD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수산위원회 부의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 년에 두 번 정도 위원회가 개최가 되는데 사전에 논의 방향, 주제를 협의하고 전반적으로 위원회의 논의 방향이 어느 쪽으로 갈지 리드하는 역할을 합니다.
Q. 의장단에 우리나라 사람이 많을수록 좋겠네요.
A. 당연한 이야기죠.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수산위원회 같은 경우에도 WTO 수산보조금 협상이나 불법어업방지대책 등 우리나라와 연관성이 많은 이슈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OECD에서 새롭게 논의 중인 블루 이코노미가 있습니다. 이런 OECD 논의 동향이 우리 해양수산부 입장과 상당히 통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진출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Q. 해양수산부는 바다 업무를 다루는 만큼 국제기구와 일할 일이 많을 것 같아요.
A. 굉장히 많죠.
Q. 과장님 말고 국제기구에 진출한 다른 분이 계신가요?
A. 많이 계십니다. 그럼 IOPC 추가기금 총회 의장으로 일하고 계시는 김성범 정책기획관님을 만나 보시죠.
Q. 안녕하세요 기획관님
A. 안녕하세요. 해양수산부에서 정책기획관을 맡고 있는 김성범이라고 합니다.
Q. IOPC 추가기금 총회 의장을 맡고 계시다고 들었는데요 IOPC가 뭔가요?
A. IOPC는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피해가 발생할 경우 1차적으로 선사가 손해를 보상해야겠지만 최대 1,400억 원까지만 보상을 합니다. 그 이상은 피해 입은 분들이 억울할 수 있기 때문에 1,400억 원을 넘는 범위에 대해 보상하는 것은 IOPC 펀드라고 합니다. IOPC 펀드에는 기금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1992년 협약에 의해 만들어진 1992기금과 다른 하나는 2003년 협약에 의해 만들어진 추가기금입니다.
Q. 의장님은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A. 일단 회의를 주재하고요. 가장 중요하게는 다음 연도 예산안 확정과 회원국들이 얼마나 회비를 납부해야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입니다.
Q. 국제기구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전하는 꿀팁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첫 번째는 개인적인 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해당 업무에 대해서 전문성이 있어야 하고요. 두 번째는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합니다. 국제 활동이야말로 인적 네트워크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오래 다니셔야 해요. 쉽지는 않지만 해양수산부는 특정 기구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에 기회를 잡으시면 저처럼 의장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 사무국으로 진출하여 근무할 수도 있습니다.
Q. 오늘 김성범 정책기획관님이 주신 꿀팁 잊지 마시고 여러분도 앞으로 세계 기구에서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기획관님 다음으로 소개해주실 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A. e-내비게이션 관련해서 IMO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해사산업기술과의 홍순배 서기관님께 다음 인터뷰 넘기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서기관님. 영문 약어로 IMO라고 통칭되는 국제해사기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A. 제가 하고 있는 역할은요. IMO와 IHO가 공동으로 하는 HGDM이라고 하는 국제표준화그룹 의장입니다.
Q. HGDM이 뭔가요?
A. ICT라는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전자적인 방법으로 좀 더 많은 안전한 정보를 선박에게 주고 또 선박이 효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 체계인데요. 이런 서비스에 대한 국제 표준을 만들어나가는 기구가 HGD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엄청난 사업인 것 같은데요 이 사업에 우리나라도 참여하고 있나요?
A. 물론이죠. HGDM 의장직을 통해서 e-내비게이션이라고 하는 국제적으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도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있고요. 2016년부터 1,300억 원을 투자하여 중요한 핵심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같이 해나가고 있습니다. e-내비게이션을 통해서 해양의 안전과 효율을 증진하고 바다의 환경을 깨끗이 지키고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분들의 행복을 증진으로 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죠.
Q.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기관님, 서기관님만큼 바쁘신 분이 또 있다고요?
A. 더 엄청난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수산과 관련된 국제기구에서 세 가지의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 막중한 임무를 하면서도 또 우리 해양수산부에서 자기의 고유의 업무를 하고 있으니 포잡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바로 국제협력총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정례 주무관입니다.
Q. 김정례 주무관님은 포잡을 하는 만큼,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 같은데요. 김정례 주무관님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해드림 영상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서기관님과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로 세계를 잇다!
국제기구에 진출한 자랑스러운 해양수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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