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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1] 달리는 바다(5월 넷째 주)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이정국

  • 등록일

    2019.05.23.

  • 조회수

    683

<자막>

2주간 주요 해양수산정책 뉴스를 전해 드리는  ‘달리는 바다’의 이민영입니다.

바다와 선박, 안전과 불빛이란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바로 ‘등대’를 떠올리실 겁니다.

오늘은 지난 4월부터 이뤄진 서해5도 어장의 확장과 야간조업 허가에 이어, 연평도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연평도 등대가 45년만에 재점등되었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1. 45년만에 연평도 등대 재점등

해양수산부는 연평도해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지난 1974년 소등되었던 연평도 등대를 45년만인 올해 5월 17일에 재점등했습니다.

연평도등대는 1960년 3월, 연평도해역 조기잡이 어선들의 바닷길을 안내해주고 안전한 항해를 돕기 위해 첫 불을 밝혔으나
군사 안보문제로 인해 1974년을 마지막으로 소등되었었습니다.

연평도등대는 이번 재점등 이후 매일 일몰부터 다음날 일출 시각까지 불빛을 비춰, 야간에 연평도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 해수부-FAO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약정 체결

해양수산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 사무국은 5월 14일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 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사무국은 앞으로 개발도상국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3학기 동안 양식기술, 수산자원관리 등의 석사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유엔식량농업기구 총회에서 한국의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의제로 제출하여, 국제 사회의 호응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3. 제7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 개최

 해양수산부는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세계 각국의 해양법과 해양영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저기구 사무총장, 유엔 해양법국 국장,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장, 국제해사기구 법률국 국장 등 국제기구 전문가와 국내외 학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국제 해양 거버넌스와 국제기구의 기여’를 주제로 한 국제 해양기구의 공과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국제 해양기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으며,

우리나라의 대외 해양정책과 해양영토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는 장이 되었습니다.

 

4.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 53개사 선정․발표

해양수산부는 5월 10일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 53개사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53개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은 해양바이오, 첨단해양장비, 해양환경, 양식, 수산유통 등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에서 창업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개발 기업, 연구개발 우수 성과기업, 벤처캐피탈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 등 장래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이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53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산업화 연구개발과 창업 지원사업의 가점을 부여하고, 투자홍보를 지원하는 등 창업 이후의 안정적인 성장을 후원해나갈 계획입니다.

 

5.전남 완도에서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는 5월 10일 전라남도 완도군 해병공원에서 ‘함께 그린 바다, 함께 그린 미래’를 주제로 제7회 바다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바닷속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여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동안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포상과 바다숲 조성 관련 각종 행사가 열려 인근 지역주민 등 약 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까지 전국 연안에 여의도 크기 63배에 이르는 18만ha의 바다숲을 조성하고

앞으로 2030년까지 전국 연안 암반 면적의 75%에 달하는 54만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6.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취항 10주년, 대국민 승선체험단 모집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취항 10주년을 맞아 오는 5월27일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동승자 인적사항과 지원이유를 작성하여 ‘승선체험단 모집 누리집(www.araon10.co.kr)’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승선체험단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아라온호를 타고 울릉도 인근 해역을 항해할 예정으로,
승선 체험 중에는 아라온호 견학과 극지연구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개최될 계획입니다.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된 이후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연간 300일 이상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일반 국민들이 아라온호를 직접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는데요.

극지연구와 아라온호에 관심이 많은 분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탠딩)

벌써부터 전국 낮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는 걸 보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가올 무더위에 대비한 건강관리와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 실천은 필수겠죠?

달리는 바다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