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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일자리의 바다(해양박물관 학예사)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이정국

  • 등록일

    2019.03.20.

  • 조회수

    1609

<자막>

Q.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란?

김진태 학예사 : 쉽게 말하면 영어로 큐레이터죠

이서진 학예사 : 해양에 대한 자료를 수집·연구해서 학술적, 예술적으로 사람들에게 해양을 알리는 직업입니다

Q. 학예사란 직업의 장·단점은?

이서진 학예사 : 일을 하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학술적, 예술적으로 계속 공부를 해야 합니다

Q. 학예사로 일하면서 후회한 적은 없나요?

이서진 학예사 : 저는 지금까지 학예사 일을 하면서 없었던 거 같은데

김진태 학예사 : (저는) 학예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사람이라

Q. 학예사의 지원 요건은?

이서진 학예사 : 학예사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전공이 제일 중요하고요 국립해양박물관에는 해양학, 역사학, 인류학, 고고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있는데 채용 공고에 맞는 전공을 가져야지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Q. 어떤 우대사항이 있나요?

김진태 학예사 : 관련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실무경력을 어느 정도 쌓으면 확실히 취업하기 좋습니다

Q. 학예사의 하루는 어떤가요?

김진태 학예사 : 아침에는 출근하자마자 전시유물들이 잘 있는지 컨디션 확인부터 온·습도가 어떤지 전시실에 점검을 하고요.

그리고 본인이 하는 사업에 대한 연구나 보고, 팀 회의 등 여러 가지를 합니다. 오후에는 민원사항을 응대하기도 하고 하루가 다채롭습니다

Q. 외국어 공부해야 하나요?

김진태 학예사 :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필수! 국외 기획전을 우리 박물관에서 전시한다면 외국과 협의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 필수입니다. 필수!

이서진 학예사 : 박물관에 외국인 관람객이 많이 오기 때문에 외국어는 꼭 필요합니다

Q. 어떤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나요?

김진태 학예사 : 영어를 하면 가장 좋고요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로 쓰이는 게 중국어, 일어 순입니다

Q. 전시 주제는 어떻게 담당하게 되나요?

김진태 학예사 : 보통 자기 전공과 유사한 전시를 맡아서 담당하게 되고요. 또, 별도의 전시는 팀 회의를 통해서

 "어느 학예사에게 가장 맞을까"라고 의견을 조율합니다

Q. 채용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김진태 학예사 : 1차 서류전형 그리고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 인·적성검사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김진태 학예사 : 2차 인적성검사는 기존 시중에 나와있는 공공기관 관련한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면

우리 박물관에서 치르는 시험과 유사하게 치를 수 있습니다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이서진 학예사 : 예상 질문 목록을 뽑아서 저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답변을 준비했고 실제 면접장에서

그 질문이 안 나오더라도 준비했던 답변을 활용해서 답을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김진태 학예사 : 주로 해양 관련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우리 때 당시, 2016년도에 해양 르네상스가 이슈였습니다

해양 르네상스가 무엇일지 그리고 해양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박물관에 들어가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될지에 대해서 (예상) 질문을 준비했었습니다

Q. 휴무일과 휴가는 어떻게 되나요?

이서진 학예사 : 평일에는 근무하고 주말에는 쉬는 정말 좋은 직장입니다

김진태 학예사 : 행사나 전시 시작 전이 아니라면 연차는 마음대로 쓸 수 있습니다

Q. 업무로 인한 가족, 연인과의 문제는?

김진태 학예사 : 여자친구나 가족들과 여행을 갈 때 박물관 위주로 많이 갑니다 직업이 학예사다 보니까 박물관에 대해서 아는 척을 많이 하는 거죠 그렇게 하다 보니 다들 저랑 가는 분들은 박물관 같이 가는 걸 싫어하시더라고요

Q. 박물관이 원하는 인재상은?

김진태 학예사 : 만능을 원합니다 본인 학문에 대한 깊은 지식도 겸비하고 있으면서 전시에 대한 연출 감각도 좋아야 되고 그리고 말의 언변도 좋아야 되고 글 쓰는 솜씨도 좋아야 되고 모든 것을 다 갖춘 분이면 상사에게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일 잘하는 학예사는?

이서진 학예사 : 효율적으로 일하는 학예사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이 작아도 결과를 크게 만들 수 있는 학예사, 이런 학예사가 일 잘하는 학예사라고 생각합니다

Q. 겉으로 보이는 학예사와 현실의 차이점은?

김진태 학예사 : 박물관의 학예사는 뭔가 고고한 직업이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제가) 박물관에서 놀고 있는 줄 아십니다 박물관이 박물관이 겉으로 보이는 전시의 화려함 뒤에 그 이면은 굉장히 힘들고 어렵고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일반인이 모르는 학예사의 업무는?

이서진 학예사 : 직접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조명도 설치하고 엎드려서 니퍼로 쇼케이스 균형도 맞추고

이서진 학예사 : (진태 쌤이) 신경을 많이 쓰는 섬세한 성격이라서

Q. 학예사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이서진 학예사 : 부지런함이 제일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생겨도 부지런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김진태 학예사 : 개인적으로 창의성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합니다 번쩍이는 연출 감각, 그렇기 때문에 항상 똑같이 생각하지 않고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시선으로 보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학예사란 직업을 자랑한다면?

이서진 학예사 :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느끼는 감정을 학술적, 예술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큰 학예사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Q. 상사에게 건의사항이 있다면?

이서진 학예사 : 정말 잘 해주고 계셔서 없습니다

김진태 학예사 : 관장님 저희 식당이 없습니다 직원들이 많이 배고픕니다 식당 좀 만들어주세요

Q. 학예사를 준비하는 취준생에게 조언한다면?

이서진 학예사 :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태 학예사 : 너무 두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무조건 하고자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본인에게 학예사란?

이서진 학예사 : 뮤즈, 나에게 그리고 여러 사람에게 학술적, 예술적 공감을 줄 수 있어서

Q. 앞으로의 목표는?

김진태 학예사 : 국립해양박물관을 알리기 위해서 좀 더 학예사들끼리 많이 노력하고, 그리고 전 세계 해양박물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태, 이서진 관제사 : 여러분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는 바다의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