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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7] 달리는 바다(12월 셋째 주)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이정국

  • 등록일

    2018.12.31.

  • 조회수

    821

<내레이션>

한 주간 주요 해양수산정책 뉴스를 전해 드리는
‘달리는 바다’의 이민영입니다.
올해 마지막 달리는 바다는 어촌뉴딜300사업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1)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발표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70개소가 선정, 발표되었습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300개의 어촌에 각 100억원씩, 총 3조원을 투입하여
우리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생활 SOC사업이죠.
해양수산부는 사업을 신청한 143개 어촌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70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6개소로 가장 많고, 경남과 충남, 전북과 경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s
해수부는 내년 상반기에 대상지별 사업설계를 추진하고,
선착장 보강이나 대합실 조성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범부처 연계사업 활성화 등을 담은
‘어촌뉴딜 300 후속조치 추진방안’도
지난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확 달라진 우리 어촌의 모습,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2) 매출 2조원을 향한 어묵산업 발전방안 발표
어묵 좋아하는 분들 참 많으시죠.
어묵 품질이 향상되면서, 마니아층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는 지난 19일 '어묵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어묵산업은 지난 10년간 일자리가 2배 가까이 늘고,
매출규모도 9천억원으로 증가한 성장유망산업인데요.
최근에는 어묵베이커리가 생겨나고,
간식용 어묵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원료수급체계 개선, 어묵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5대 추진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일자리 2만개와 매출 2조원, 수출 2억 달러를
달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3) 김정례 주무관, WCPFC 총회 의장 선출
지난 1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15차 중서부태평양 수산위원회 WCPFC 연례총회에서
해양수산부 김정례 주무관이 총회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04년 출범한 WCPFC에서 아시아권 국가 의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례 / 주무관
(WCPFC는) 참치, 새치 등 중서부태평양에 출몰하는 고도회유성 어종을 관리하는 기구입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이 입지를 좀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 신임 의장은 2년간, 세계 참치의 54%를 생산하는
중서부 태평양 수역의 참치자원 보존 및 이용에 관한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게 되는데요.
주요 원양어장인 이 수역에서 우리나라의 입장 반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모집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불시에 여객선 안전을 점검하고, 시정개선을 권고하는
‘민간 안전 암행어사’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내년에 국민안전감독관으로 활동할 10명을 신규 선발합니다.
만 70세 이하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박안전업무 경험자, 도서민, 사회봉사활동 경력자는 우대한다고 합니다.
응모기간은 28일까지입니다.
올해 활동한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들은
50건의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5) 한국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미국 형식승인 최다 획득
지난 14일 주식회사 파나시아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가
미국의 형식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서
미국의 형식승인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2014년부터 자국에 입항하는 선박에는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설치를 의무화했는데요.
형식승인을 받은 14개 설비 중 4개가 우리나라 설비입니다.
우리나라는 국제해사기구 IMO에서도 17개의 설비가 승인을 획득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시장규모는
2025년까지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6) 남극이빨고기 시기별 행동특성 최초 파악
흔히 식당에서 ‘메로’라고 부르는 생선이 바로 남극이빨고기인데요.
우리나라 연구진이 남극이빨고기의 시기별 행동특성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15년 위성전자표지를 부착하여 방류한
13마리를 확인한 결과, 남극이빨고기는 특별한 해역 이동 없이
수심 천 미터 이상의 깊은 곳에 서식하다가
9월에만 수심 400m로 올라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이동특성은 산란이나 먹이 섭취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도 남극이빨고기의 세부 행동특성과
산란기 추정 등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7) 해송류 4종 보호대상해양생물 지정
바닷속 소나무라 불리는 해송 4종이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산호류인 해송은 청정해역에서 서식하고
해양생물의 산란·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지만,
최근 장식품 재료로 많이 쓰이면서
남획이 우려되는 실정이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해송은 빗자루해송, 망해송, 긴가지해송, 실해송 등
4종이며, 우리나라 등 일부 국가에서 서식하는 희귀종입니다.
이번주 달리는 바다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몇 밤만 보내면 2019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새해-’라는 이름만으로
“괜찮다. 다시 시작하자.”라는 용기와 격려를 얻게 되는 것 같은데요.
새해에 더욱 파이팅하시길 응원하면서
미리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