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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 달리는 바다(11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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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디지털소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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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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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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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44
<내레이션>
한 주간 주요 해양수산정책 뉴스를 전해 드리는
‘달리는 바다’의 이민영입니다.
오늘은, 정전협정 이후 65년만에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한강하구 남북 공동 수로조사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1. 남북 공동수로조사
해양수산부는 11월 30일 현재, 수로조사 대상 물량의 81%인 532km에 대해 측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로조사는 500m 간격의 개략적 측량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물속 위험물 확인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해도에 표시되지 않은 16개의 암초를 찾아내는 등 중요한 해도 정보들을 차질없이 수집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남북 수로조사 인력 간의 긴밀한 협력 속에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당초 예정한 12월 11일까지는 조사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수산창업콘테스트
‘2018 수산 창업 콘테스트 결선대회’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8월 2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 대회에는 135개팀이 참가하여 반짝이는 창업아이템을 겨뤘는데요.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캠프를 거치면서 결선에서는 한층 발전된 발표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사업화부문의 스타스테크 팀과 아이디어부문의 요오드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스타스테크팀은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하여 상품가치와 사업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요오드팀은 해조류 가공식품의 요오드 함량을 낮추는 기술을 발표했는데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요오드 저항성이 낮은 갑상선 질환 환자나 서양인들도 해조류를 즐길 수 있어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10개 입상팀에 대해서는 창업컨설팅과 대출보증 우대, 수산펀드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멋진 아이디어들이 하루빨리 상품화되어서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합니다.
3. 소황 사구 해양경관보호지역 지정
충남 보령의 소황 사구가 국내 첫번째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구는 해안가에 만들어진 모래언덕이죠. 태풍·해일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할뿐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기도 하는데요. 길이가 2.5km에 이르는 소황 사구는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표범장지뱀, 삵 등이 서식하고, 갯그령, 순비기나무 등 사구식물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말까지 지역공동체와 함께 5개년 관리계획을 수립해서 소황 사구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명노헌 / 해양생태과장
소황 사구를 해양보호 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내년 말까지 5년 단위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어민 등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고 이 계획을 토대로 우수한 해양자원이 보존되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4.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20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전북 군산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개최지 공모에는 전북 군산시와 경북 포항시, 2곳이 신청했는데요. 해양수산부는 현장 실사와 발표 심사, 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군산시 개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제전 관계자는 군산시가 선유도해수욕장과 은파호수 등 해양스포츠에 적합한 장소와 풍부한 행사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함께 고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제전부터는 장애인해양스포츠제전이 함께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국가중요어업유산
갯벌낙지 맨손어업과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유무형 고유 어업자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등 5개가 지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전남 무안․신안의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기로 유명한 이 지역 낙지를 가래삽과 맨손으로 채취하는 전통어법입니다.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에 걸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거랭이’라는 손틀도구를 이용하여 재첩을 채취하는 방식인데요.
섬진강 재첩 생산량이 계속 줄고 있어서 재첩 관리와 어법 보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3년간 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다양한 어업보전사업을 할 수 있는데요. 어업인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2018년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기운 UP, 에너지 UP 하셔서 멋진 한 주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수산자원 관리 CM송 공모전 수상작 ‘바다를 부탁해’를 들려 드리면서 저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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