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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달리는 바다

  • 부서

    디지털소통팀

  • 담당자

    이정국

  • 등록일

    2018.11.29.

  • 조회수

    622

[자막]

 

<달리는 바다 제1회 내레이션>

지난 한 주간 해양수산정책 뉴스를 간추려 드리는
‘달리는 바다’의 이민영입니다.
오늘이 그 첫방송인데요.
앞으로 ‘달리는 바다’를 통해 믿음직한 해양수산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국민들에게는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 번째 뉴스는 멀리 영국에서 날아온 반가운 소식입니다.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IMO 사무총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121차 IMO 이사회는
임기가 1년 남은 임기택 현 사무총장의 연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임 사무총장은 내년 12월 IMO 총회의 승인을 거쳐
2023년까지 사무총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IMO는 해운, 조선, 해양환경 보전 등
바다와 관련한 국제법규를 만들고 집행하는 UN 산하 전문기구죠.
그래서 IMO 사무총장을 ‘세계 바다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2016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사기구 수장에 오른 임기택 사무총장은
지난 3년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이해관계를 균형감 있게 조율하는 등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특히 ‘IMO 전략계획’과 ‘선박온실가스 감축전략’ 등을 채택하여
시대 변화에 부응한 IMO의 위상과 역할을 정립함으로써
회원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 주영 한국대사관도
임 사무총장의 역량과 재임 중 성과를 바탕으로
40개 이사국으로부터 연임안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번 임기택 사무총장의 연임안 통과는
IMO A그룹 이사국인 우리나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국제해사분야 정책과 규범 제정을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기택 사무총장님 화이팅!!

다음 소식입니다.
2016년 9월 이후 중단되었던 한·중 어업지도선 공동순시가 재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어업지도선 무궁화24호와 중국 해경국 소속 1304함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주일 동안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불법어업 단속과 어업활동 지도를 함께 실시했는데요.
공동순시 결과는 조만간 상대국에 상호 통보할 계획입니다.
공동순시는 2014년 이후 이번까지 모두 여덟 차례 진행되었는데요.
그동안 중국 불법어선 25척을 적발하는 등
양국의 대표적인 지도단속 협력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의 강력한 지도·단속과 한중 양국의 공조 덕분에
중국어선의 불법조업도 계속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요.
나포어선수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올해는 고수온과 함께, 태풍 솔릭과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가들이 많았는데요.
피해 어업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105억원이 수협은행에 배정되어
지난 19일부터 대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재해피해 당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1.8% 고정금리와 11월 현재 1.35%인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지원대상이 되는 어업인들께서는 내년 1월 18일까지
가까운 수협은행을 방문하여 증빙서류를 제출하시면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피해 어업인 모두 빠르게 피해 복구하시고,
다시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네번째 소식입니다.
제1차 권역별 해양수산 정책협의회가
지난 2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부울경 자치단체장이 모두 참석하여
해양수산 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고 하는데요.
행사의 의미와 내용을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직접 들어 보시죠.
김영춘 / 해양수산부 장관
중앙정부가 나서서 지방정부가 함께 관련 산업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수단도 만들고
민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력을 총체적으로 기울여보자는 차원의 공식적 협의를 시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들으신 대로, 해수부와 부울경 지자체들은
해양수산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2022년까지 선박과 항만에 기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50% 이상 감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BNK 금융그룹도 해양수산업 창업·투자 지원을 위한 상품을 개발하고,
해양수산 관련 펀드와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기로 약정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각 시도 발전연구원이 참여한 토론회도 있었는데요.
부울경 상생혁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서 터놓고 얘기하면 없던 길도 생기는 법이죠.
조만간 다른 권역에서도 해양수산 정책협의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소식입니다.
섬마을 주민들은 해상운송을 추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생필품이나 생활연료를 육지보다 높은 가격에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지난 23일 국회에서 해운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다소나마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해운법 개정안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등
4가지 생활연료의 해상운송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요.
이제 섬마을에서도 육지와 비슷한 가격으로
생활연료를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하겠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거라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섬마을들이 겨울을 났으면 합니다.

마지막 소식의 주인공은 울산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습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에 대한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인데요.
매년 기념식 개최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개최지인 울산광역시는 조선해운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해양 신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곳인데요.
바다의 날 주간에는 울산고래축제와 전국윈드서핑대회,
해양산업 발전세미나 등을 함께 개최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 5월 마지막 주에는 울산으로 관광, 꼭 체크해 두세요.

이번주 ‘달리는 바다’는 여기까지입니다.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신나고 행복한 일들 많이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