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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바다지킴이]25년 등대외길 김흥수 등대장

  • 부서

    홍보담당관

  • 담당자

    이정국

  • 등록일

    2016.03.17.

  • 조회수

    2489

해양수산부는 바다 최일선에서 꿋꿋이 근무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의 자긍심과 현장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매월 ‘이달의 바다지킴이’를 선정하고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그 첫 번째로 3월, ’이달의 바다지킴이’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김흥수 등대장(영도 등대 근무)이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서단 격렬비열도 등대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25년간 등대 외길을 걷고 있는 김흥수 등대장은 무인등대, 등표 등을 점검하는 항로표지 점검원으로서의 기본 임무는 물론 등대 근처 불법 시설물의 정비 등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등대 인근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분을 설득해 삶의 용기를 북돋우어 준 특별한 선행도 펼쳤습니다.
김 등대장은 “어려운 작업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육지와 떨어져 지내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이해 해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승수 등대관리주사)
1990년부터 25년 넘게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근무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등대를 지키면서 가장 기억 남고 뿌듯했던 일은 세상을 등지려고 했던 한 가장을 구한 일입니다.

그때 제가 그분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이 고생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 현장 직원들 모두를 대신해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요

바다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미래이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바다를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