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수산물 수급 및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 피시플레이션 덮친 식탁, 오징어 1마리가 1만원 (매일경제, 3.4.)

< 보도 내용 >

□ 고수온으로 인한 오징어·고등어·멸치 등 주요 수산물 어획 감소로 가격 상승

< 설명 내용 >

□ 산지 생산 동향에 즉각 영향을 받는 냉장 수산물의 경우, 시중 공급 물량 부족 등으로 가격이 일부 상승하였으나,

ㅇ 국민들께서 주로 구입하시는 냉동 형태의 수산물 가격은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수산대전 할인행사**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정부 비축 고등어·명태 1,500톤 방출 중(2.17~3.31)

   **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 개최(45개 유통업체, 2.12~3.2)

ㅇ 특히, 연근해 오징어 생산량 감소로 국내 수요를 대체한 원양산 냉동오징어(中)는 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하락(△0.5%)하였으며, 그 외 소비가 많은 냉동고등어(大)·마른멸치(中) 또한 각각 6.6%, 5.9% 하락하여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 원양산 냉동 오징어(1마리, 中) : (‘24.2) 4,400원 → 4,379원(△0.5%)
연근해 냉동 고등어(1마리, 大) : (‘24.2) 4,442원 → 4,150원(△6.6%)

      마른멸치(1kg, 中) : (‘24.2) 2,994원 → 2,816원(△5.9%)

□ 해양수산부는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책(’24.12 旣발표)」을 철저히 이행하여 고수온 등 수산자원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ㅇ 수산물 수급예측 고도화와 수입선 다변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품목 등에 대한 어종별·지역별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