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설명) 수산물 물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수산물 물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 고수온에 제철 굴 35% 폐사...어민들 '한숨' (TV조선, 10.13.)

고수온 탓... 굴·홍합 양식장 피해 극심 (문화일보, 10.14.)

열받는 바다에 수산물 가격도 들썩인다는데 (매일경제, 10.14.)

고수온에 꽃게 위판량 '반토막'... 가격 35% 뛰어 (연합뉴스, 10.15.) -

 

< 보도 주요 내용 >

 

□ 고수온으로 꽃게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35% 뛰고,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은 크게 감소하고 있음

 

□ 고수온으로 굴, 새꼬막, 광어, 우럭 등 어패류 집단 폐사가 발생하고 수산물 가격 급등으로 이어짐

 

< 설명 내용 >

 

□ 올해 고수온으로 일부 수산물 품목은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까지 수산물 수급과 가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1. 양식수산물

 

ㅇ 우럭, 광어는 일부 지역에 고수온 피해가 있었으나 전국적으로 생산물량이 충분해서 가을철 횟감 수요 증가에도 수급과 가격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 광어 소비자가격 추정치(원/kg) : ('24.10) 34,690, ('23.10) 33,950

** 우럭 소비자가격 추정치(원/kg) : ('24.10) 33,860, ('23.10) 33,330

 

ㅇ 김은 작년보다 채묘시기가 약 1주일 가량 지연됐으나, 추석 이후 전국적으로 수온이 하강하여 본격적으로 채묘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말부터 김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ㅇ 굴, 바지락, 새꼬막 등 패류는 일부 지역에서 피해신고가 진행 중에 있어, 수과원·지자체 합동으로 피해조사 후 신속하게 어가 복구지원을 실시하고, 수급에 영향이 있는지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2. 어획수산물

 

ㅇ 꽃게는 올해 가을어기 생산량이 대풍이었던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직전 5년 평균 가격과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생산자단체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0

 

* 꽃게 위판가격(원/kg) : ('24.9.) 8,401, ('23.9.) 6,210, (직전 5년 평균) 8,662

 

 

** ‘제철 꽃게 특별할인전’(10.7~10.20, 수협 온라인몰에서 꽃게?게장 등 최대 48% 할인)

 

ㅇ 오징어는 연근해산 생산량은 평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인 비축물량 방출로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오징어 가격(원/1마리) : ('24.9.) 3,530, ('23.9) 3,579

 

□ 해양수산부는 연내에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책」을 수립·발표하여 기후변화 시대에 어업인들은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고 국민들은 우리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