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설명) 북한 선박 ‘월봉산 호’는 2021년 국내 입항한 적이 없습니다.

북한 선박 ‘월봉산 호’는 2021년 국내 입항한 적이 없습니다.
-[生生국감]대북제재에도 北선박 부산항 제집 드나들듯…'국적세탁소' 전락(10.13, 뉴데일리) 보도 관련-

 


<보도 주요 내용>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를 위반한 북한 선박(월봉산, WOL BONG SAN)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가 부산항에서 3시간 동안 잡혔지만, 정부 당국은 1년 동안 해당 사안에 대해 파악조차 하지 못해

 

<설명 내용>

 

□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선박인 월봉산호는 2021년 부산항에 입항한 사실이 없습니다.

 

□ 홍문표 의원실 문제 제기 후 조사한 결과 2021년 10월 25일 부산항에 있던 선박은 월봉산호가 아닌 JC&V 1호(IMO 8013742, 시에라리온 선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ㅇ JC&V 1호는 월봉산호가 이전에 사용하던 호출번호(9LU2498)와 MMSI번호(667001695)를 사용하고 있었고,

 

 ㅇ 항만물류시스템(Port-Mis)과 입출항 기록을 조사한 결과 JC&V 1호가 2021년 9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선박 수출을 목적으로 부산항에 입항해 있었습니다.

 

 ㅇ 따라서, GPS에서 JC&V 1호를 월봉산호로 오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유엔 안보리 결의위반 제재선박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