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설명) 전통시장 비축수산물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전통시장 비축수산물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 비축 수산물·할인쿠폰 쏟아냈지만...전통시장선 무용지물(KBS, 9.2) 보도 관련 -

 

 

<보도 주요 내용>

 

□ 추석을 앞두고 방출한 비축 수산물(1만 8천톤) 중 전통시장에 풀린 물량은 3%도 되지 않고, 2톤 이상을 주문해야 비축 수산물을 받아올 수 있는데 시장 상인들은 받아와야 저장할 곳이 없음

 

<설명 내용>

 

□ 추석을 앞두고 방출한 비축수산물(1만 8천톤) 중 전통시장 공급량은 3%도 되지 않는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름

 

ㅇ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공급한 정부 비축 수산물은 9월 2일(금) 기준 57.9% 수준임

 

ㅇ 이 중 전통시장에 직접 공급한 물량은 6.3% 수준이며, 도매시장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공급한 물량은 약 51.7% 수준임

 

* 비축 수산물 방출 시(수협) 모든 전통시장·소상공인에게 직접 공급하기엔 한계가있어 도매시장 유통경로를 활용

 

□ 해양수산부는 물류비용과 배송상황 등을 고려해 ‘소상공인 별’이 아닌 ‘시장 별’ 또는 ‘인근 시장 공동’으로 비축 수산물을 최소 2톤 이상 신청할 때 배정해주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배송도 무료로 해주고 있음

 

* 수요 조사(수협)⇒ 대금 결제(시장→수협)⇒ 배송·공급(수협→시장)⇒ 점포별 배분(시장)

 

ㅇ 다만, 보다 많은 전통시장에서 비축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 명절 기간을 시작으로 최소 배송 기준을 1톤으로 완화하기로 하였음

 

□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 관계자, 관련 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에서도 보다 손쉽게 수산물을 판매·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