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설명) 국적선사의 미주, 유럽 노선 점유율이 각각 4.5%p, 4.6%p 증가하는 등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적선사의 미주, 유럽 노선 점유율이 각각 4.5%p, 4.6%p 증가하는 등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국의 선적능력 2016년 수준 회복 못해(전국경제인연합회 보도자료, 10.14) 보도 관련 -

 

<보도 주요내용>

 

한진해운 파산으로 감소했던 선복량과 노선 점유율이 아직까지 ’16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해

 

국내 1, 2위 선사의 ’21년 아시아-미주 서부 노선 점유율도 ’1611.4%에서 4.1%p 하락한 7.3%에 그쳐

 

<설명 내용>

 

그간 해운재건 5개년계획(’18.4) 추진 및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투(’20.4~’21.6, 유럽항로) 등을 통해 국적선사들의 선복량과 주요 노선의 점유율이 한진해운 파산 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주, 유럽 등 주요 수출항로의 국적선사 점유율도 2배 이상 증가하며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20218월 기준 미주 노선의 국적선사 점유율은 8.4%로 한진 사태 직후(3.9%, ’16.12) 대비 4.5%p 증가하였으며, 향후 HMM의 신조 컨테이너선박 12척 투입(’24) 시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 해운재건 계획에 따라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투입이 완료됨에 따라 유럽노선의 국적선사 점유율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20218월 기준 국적선사의 유럽노선 점유율은 7.2%, 한진사태 직후(2.6%, ’16.12) 대비 4.6%p 증가하였습니다.

 

< 주요 노선별 점유율(주간 선복량 기준, 출처 : Alphaliner) >

구 분

 

‘16.8

(한진사태 전)

 

‘16.12

(한진사태 후)

 

‘18.8

 

‘20.8

 

‘21.8

미주 노선

 

11.4%

(한진 7.1, 현대 4.3)

3.9%

(현대 3.9)

6.1%

(현대 3.9, SM 2.2)

8.5%

(HMM 6.9, SM 1.6)

8.4%

(HMM 6.7, SM 1.7)

유럽 노선

 

8.8%

(한진 5.7, 현대 3.1)

2.6%

(현대 2.6)

1.2%

(현대 1.2)

3.6%

(HMM 3.6)

7.2%

(HMM 7.2)

 

 

    * ’21.8월 국적선사의 미주노선 공급량(5.1TEU)’20.8(4.2TEU) 대비 9TEU 증가하였으나, 전체 공급량 급증(4960TEU)에 따라 점유율이 하락

 

또한, 20218월 기준 국적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은 90TEU로 한진해운 파산 직후의 46TEU(’16.12) 보다 약 2배 증가하였으며,

 

   - HMM의 신조 컨테이너선 발주량(12/16TEU)을 포함하면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인 105TEU를 회복하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박 투자와 국내화물 점유율 제고 등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해운재건 성과 가속화를 위하여 지난 6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차질없이 이행하여 2030년 해운매출액 70조 원,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50TEU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적선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임시선박 투입 및 중소화주기업 선적 지원 등 수출입물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