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설명) 국적선사의 미주, 유럽 노선 점유율이 각각 4.5%p, 4.6%p 증가하는 등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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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해운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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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고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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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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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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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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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국적선사의 미주, 유럽 노선 점유율이 각각 4.5%p, 4.6%p 증가하는 등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국의 선적능력 2016년 수준 회복 못해(전국경제인연합회 보도자료, 10.14) 보도 관련 -
<보도 주요내용>
□ 한진해운 파산으로 감소했던 선복량과 노선 점유율이 아직까지 ’16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해
ㅇ 국내 1, 2위 선사의 ’21년 아시아-미주 서부 노선 점유율도 ’16년 11.4%에서 4.1%p 하락한 7.3%에 그쳐
<설명 내용>
□ 그간 해운재건 5개년계획(’18.4) 추진 및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투입(’20.4~’21.6, 유럽항로) 등을 통해 국적선사들의 선복량과 주요 노선의 점유율이 한진해운 파산 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ㅇ 특히, 미주, 유럽 등 주요 수출항로의 국적선사 점유율도 2배 이상 증가하며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2021년 8월 기준 미주 노선의 국적선사 점유율은 8.4%로 한진 사태 직후(3.9%, ’16.12) 대비 4.5%p 증가하였으며, 향후 HMM의 신조 컨테이너선박 12척 투입(’24) 시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 해운재건 계획에 따라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투입이 완료됨에 따라 유럽노선의 국적선사 점유율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2021년 8월 기준 국적선사의 유럽노선 점유율은 7.2%로, 한진사태 직후(2.6%, ’16.12) 대비 4.6%p 증가하였습니다.
< 주요 노선별 점유율(주간 선복량 기준, 출처 : Alphaliner) >
구 분 |
| ‘16.8 (한진사태 전) |
| ‘16.12 (한진사태 후) |
| ‘18.8 |
| ‘20.8 |
| ‘21.8 |
미주 노선 |
| 11.4% (한진 7.1, 현대 4.3) | ▶ | 3.9% (현대 3.9) | ▶ | 6.1% (현대 3.9, SM 2.2) | ▶ | 8.5% (HMM 6.9, SM 1.6) | ▶ | 8.4% (HMM 6.7, SM 1.7) |
유럽 노선 |
| 8.8% (한진 5.7, 현대 3.1) | 2.6% (현대 2.6) | 1.2% (현대 1.2) | 3.6% (HMM 3.6) | 7.2% (HMM 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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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월 국적선사의 미주노선 공급량(5.1만TEU)은 ’20.8월(4.2만TEU) 대비 9천TEU 증가하였으나, 전체 공급량 급증(49만→60만TEU)에 따라 점유율이 하락
ㅇ 또한, 2021년 8월 기준 국적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은 90만TEU로 한진해운 파산 직후의 46만TEU(’16.12) 보다 약 2배 증가하였으며,
- HMM의 신조 컨테이너선 발주량(12척/16만TEU)을 포함하면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인 105만TEU를 회복하게 됩니다.
□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박 투자와 국내화물 점유율 제고 등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ㅇ 정부는 해운재건 성과 가속화를 위하여 지난 6월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차질없이 이행하여 2030년 해운매출액 70조 원,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50만TEU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ㅇ 아울러, 국적선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임시선박 투입 및 중소화주기업 선적 지원 등 수출입물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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