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관련 비영리 단체 홈페이지에도 ‘동해 및 독도’표기의 오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독도 오류 잡는다더니... 독도사랑운동본부도 일본해 지도” 보도
 (MBC뉴스데스크, 9.30) 관련 -

<보도 주요내용>

□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다는 지적에도 아직 그대로인 곳이 많으며, 해양수산부의 인가를 받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독도는 ‘리앙쿠르암초’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는 해외판 구글지도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 필요
   * 국회 농해수위 소관 등록단체 1,340곳 중 18곳 오류 적발(해수부 4, 산림청 3, 농림부 7, 농업진흥청 4)

<설명 내용>

□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홈페이지에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다만, 이번에 지적된 해수부 등록 민간단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의 지도 오류는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찾아오는길’ 지도를 네이버에서 해외판 구글지도*로 변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미 해당지도를 삭제조치 하였습니다.

    * 동해는 일본해/동해 병기, 독도는 리앙쿠르 암초로 표시됨

□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해수부에 등록된 민간단체들의 지도에도 동해와 독도의 표기오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외판 구글지도 오류수정 조치방법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