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설명)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지원대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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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해운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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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양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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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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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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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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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지원대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 中, 화물선 독식에…韓 수출품 실을 배가 없다(매일경제, 7.12) 보도 관련 -
<보도 주요내용>
□ 국내 기업들이 수출품을 운송할 선박을 제때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높은 운임을 주고서라도 선박을 ‘입도선매’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고통이 가중
□ 중국기업들이 비싼 운임을 감내하며 화물을 실어나르자 외국 선사 배가 부산항에 기항하지 않고 유럽이나 미주로 들어가는 일이 빈번
※ 올해 초부터 이달 10일까지 전체 부산항에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6,767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0여 척(9%) 감소
<설명 내용>
□ 항만물동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서 미주 및 유럽으로의 컨테이너 수출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외국적 선사들이 처리한 우리나라 수출 물동량 또한 증가하였습니다.
ㅇ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미주항로 수출 물동량은 53만4천TEU로 전년 동기(43만TEU) 대비 24.2% 증가하였고, 유럽항로 수출 물동량은 32만6천TEU로 전년 동기(27만6천TEU) 대비 17.9% 증가하였습니다.
ㅇ 이중, 외국적 선사가 처리한 항로별 컨테이너 수출물동량은 미주항로 36만1천TEU, 유럽항로 28만3천TEU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10.2% 증가하였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수출입물류 비상대응전담반’ 운영을 통해 수출물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ㅇ 먼저, 우리부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신규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유럽항로에 투입하여 선복량을 확대하였으며,
- HMM, SM상선 등 국적선사와 협력하여 적체된 수출물량을 운송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임시선박을 지속 투입*하고 있습니다.
* 그간 미주·유럽 등 총 44척을 투입하여, 수출화물 121천TEU 추가 운송(∼‘21.7.12)
ㅇ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화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당 선복량 480TEU*를 중소기업 등에게 우선 제공하고 있으며,
* 美서안 380TEU/주, 美동안 50TEU/주, 유럽 50TEU/주
- 상품저장이 곤란한 농수산식품을 대상으로 별도 선복(월 265TEU 내외)을 할당할 계획입니다.
□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국내 수출기업들의 물류애로 해소를 넘어 국내 화물 적취율 향상, 중견,중소기업들의 장기운송계약 체결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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