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1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37,369만 톤 처리




 

- 총 항만물동량(/비컨)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물동량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794TEU 처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20251분기에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 9,622만 톤)보다 5.7% 감소한 총 37,369만 톤(수출입화물 32,025만 톤, 연안화물 5,343만 톤)의 물량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 총 물동량 증감률(전년대비 %) : ’25.17.823.635.4 / ’25.1~35.7

    * 월별 조업일수(전년대비) : ’25.120(4)222(+1.5)322(0.5)

 

  20251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3,812만 톤) 대비 5.3% 감소한 32,025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5,810만 톤) 대비 8.0% 감소한 5,343만 톤이었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였고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9.1%, 5.1%, 9.1%, 4.2% 감소하였다.

 

 

컨테이너 화물

 

  20251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778TEU) 대비 2.1% 증가한 794TEU로 집계되었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435TEU) 대비 1.5% 감소한 428TEU기록하였다. 일본, 중국, 베트남의 물동량은 증가(일본 8.8%, 중국 1.0%, 베트남 2.8%)하였고, 러시아, 미국 등의 물동량은 감소(러시아 23.8%, 미국 0.9%)하였다. 환적물량은 전년 동기(339TEU)에 비해 6.7% 증가한 362TEU를 기록하여 전체물동량 증가를 이끌었다.

 



  주요 항만별 물동량을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 동기(601TEU)에 비해 4.0% 증가한 626TEU를 처리하여 동 분기 역대 최대 물동량을 처리하였다. 세부적으로 부산항 수출입은 전년 동기(272TEU)에 비해 0.5% 감소한 270TEU를 기록하였다. 한편, 환적은 전년 동기(330TEU) 대비 7.8% 증가한 355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중국(12.4%)과 미국(14.8%)의 환적물동량 증가가 전체물동량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은 국내 수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87TEU) 대비 8.4% 감소한 80TEU를 처리하였다. 수출입은 중국(3.7%)과 베트남(2.9%) 물동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85TEU) 대비 8.0% 감소한 79TEU 처리하였고, 환적은 전년 동기(1.5TEU) 대비 32.3% 감소한 1TEU를 처리하였다.

 

  광양항은 전년 동기(48TEU) 대비 2.6% 증가한 49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은 미국(24.2%), 중국(7.4%) 등의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40TEU) 대비 8.6% 증가한 44TEU를 처리하였다. 환적은 전년 동기(7.6TEU) 대비 29.3% 감소한 5.4TEU를 처리하였으며, 이는 글로벌 해운 동맹 재편에 따른 주요 글로벌 선사의 기항서비스 조정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었다.

 

비컨테이너 화물

 

  20251분기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23,660만 톤으로, 전년 동기(26,375만 톤) 대비 10.3% 감소하였다. 광양항, 울산항, 평택·당진항, 인천항 모두 감소하였다.

 

   * 비컨물동량 증감률(전년 동기 대비 %) : ’25.114.526.539.2 / ’25.1~310.3

 

  광양항은 원유(16.6%), 유연탄(12.5%), 석유정제품(13.6%) 등의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6,107만 톤) 대비 10.1% 감소한 5,488만 톤을 기록하였다.

 

  울산항은 원유(12.9%), 석유정제품(2.9%), 차량및그부품(5.2%) 물동량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4,962만 톤) 대비 4.9% 감소한 4,718만 톤을 기록하였다.

 

  평택·당진항은 차량및그부품(3.7%) 물동량은 증가하였으나 유연탄(22.8%), 광석(9.8%) 물동량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2,629만 톤) 대비 5.6% 감소한 2,482만 톤을 기록하였다.

 

  인천항은 원유(21.0%), 유연탄(14.4%), 광석(24.3%) 물동량 감소 등에 따라 전년 동기(2,490만 톤) 대비 11.1% 감소한 2,213만 톤을 기록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유류, 광석, 자동차, 유연탄이 각각 7.9%, 9.0%, 1.0%, 28.2% 감소하였다.

  

  유류는 원유·석유정제품·석유가스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12,179만 톤) 대비 7.9% 감소한 11,222만 톤을 기록하였다.

 

   * 유류(만 톤, %) : 원유 3,336(14.2) 석유정제품 5,127(4.8) 가스 2,759(5.0)

 

  광석은 포항항, 평택?당진항, 동해?묵호항 등의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3,108만 톤) 대비 9.0% 감소한 2,829만 톤을 기록하였다.

  자동차는 평택?당진항은 증가하였으나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2,372만 톤) 대비 1.0% 감소한 2,350만 톤을 기록하였다.

 

  유연탄은 광양항, 인천항, 대산항, 포항항, 평택·당진항 등의 물동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기(3,131만 톤) 대비 28.2% 감소한 2,247만 톤을 기록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환적 물동량이 증가해 1분기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세가 나타났다.”라며, “··연 합동의 해운물류분야 통상현안 비상대응반 운영을 통해, 시장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도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