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학 연계산업 미래 발전방안 논의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해양공학 연계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

- 해양공학 연계산업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해저가 인류의 주된 활동 무대가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산업으로 발전되기를 기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15일(목) 14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해양공학 연계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연구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바다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미래 해양공학 연계산업의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해양수산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산?학?연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수중건설 로봇 현황 및 역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해양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 ▲해저 등 해양공간 개발 현황 및 신산업 연계방안, ▲부유식 해상구조물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해양공학 산업과 인공지능·빅데이터·첨단산업기술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은 “앞으로는 전통적인 해상 활동뿐만 아니라 해저 활동과 관련한 산업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며, “해양공학 연계산업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해저가 인류의 주된 활동 무대가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기반 산업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는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해양공학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학?연에서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