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대상지 17개소에 최대 437억 원 규모 지원
-
부서
어촌어항재생과
-
담당자
박재민
-
전화번호
044-200-6048
-
등록일
2023.05.25.
-
조회수
2944
-
첨부파일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대상지 17개소에 최대 437억 원 규모 지원
-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수준 향상을 통한 어촌 활력 제고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대상지 17개소(11개 어촌마을(권역단위), 6개 시·군(역량강화))를 최종 선정하였다.
* 어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
해양수산부는 올해 1~3월 공모를 진행하고, 5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신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사업대상지는 ▲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수준을 높이는 ‘다(多)가치 일터 조성’, ▲ 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이 중 권역 단위 거점개발인 삶터 및 일터 조성 사업대상지 11개소에는 최대 5년간 총 430억 원의 국비(지방비 184억 원)를 지원하며, 시?군 역량강화 사업대상지 6개소에는 1년간 총 7억 원을 지원한다.
<유형별 선정지역 현황>
유형 | 선정지역 | 사업기간 | |
권역단위 거점개발 (개소당 100억원 이내) | 행복한 삶터 | 강원 삼척시 비화진권역, 경남 거제시 학동권역, 경남 통영시 하양지권역, 충남 태안군 마금3리, 전남 신안군 증도 증동권역, 전남 장흥군 안양권역, 전남 고흥 두원권역, 전남 완도군 생일하루 봉선권역, 전북 부안군 진서권역 | 최대 5년 |
다(多)가치 일터 | 경남 남해군 섬호권역, 충남 태안군 누동2리 | ||
시?군 역량강화 (개소당 2억원 이내) | 강원 삼척시, 강원 강릉시, 충남 태안군, 전남 장흥군, 경남 거제시, 경남 통영시 | 1년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마을의 자립역량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들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