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사업 명칭으로 'OCEANAID'

해양수산부는 개발도상국 무상원조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 브랜드로 ‘OCEANAID’를 선정하였다.


(특)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장경남)에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에서 후원한 ‘공적개발원조 및 국제개발협력사업 브랜드 공모’에서 입선작 2편을 발표하였으나, 당선작은 선정하지 못한 바 있다.


당시 브랜드 공모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해양수산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8개 기관에서 52건이 접수되었다.


입선작으로는 KOAID와 KOMICA가 선정되어 응모자에게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으나 당선작이 없어 남은 상금 200만원은 개발도상국 물자지원비로 전용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내부검토를 거쳐 “OCEANAID from Ocean Friend Korea”를 브랜드로 선정하고 전문업체에 디자인을 의뢰하였다.


OCEANAID는 OCEAN과 AID를 조합한 브랜드로써 ▲어느 특정기관을 표시하지 않으면서도 해양분야의 원조임을 표시할 수 있어 여러 기관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며, ▲원조 제공국을 친근하게 표시하기 위하여 From Ocean Friend Korea를 부제로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브랜드 개발은 ▲‘개발도상국이 당면한 해양관련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한 여수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며, ▲수산분야에 편중된 원조사업을 해양환경, 안전, 항만 분야 등으로 다변화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 기관들이 협업하여 대외원조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업체에서 로고 개발을 완료하면 우선 금년도 11개 연안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물자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무상으로 원조하는 자동차나 실험 기자재의 외부에 브랜드를 표시하게 되며, 개도국의 수산청사나 수산시장 건립 등 인프라 건설을 지원한 경우에는 머릿돌에 브랜드가 들어가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외원조기관들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금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3차 개도국 초청 수산협력 국제컨퍼런스‘ 기간 중에 해양수산 관련기관과 브랜드 공동사용을 위한 기관간 약정(MOU)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원양산업협회, 해양수산개발원, 해양과학기술원, 목포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산, 학, 관 15개 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세계 각지에서 OCEANAID라는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도록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적극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