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근해 출현 백상아리로부터 국민 보호방안 수립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한반도 연근해에 서식하는 상어류의 표본을 수집하고, 백상아리로터 어업인과 해수욕객 보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7월 초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동·서·남해안에 약 40여종의 상어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 활동에 가장 위협적인 백상아리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국 연안에서 20회 이상 발견되었는데 대부분 어선에 잡혔거나 일부 해수욕장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1959년부터 현재까지 백상아리의 공격에 의해 충남과 전북 연안에서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 7월 28일 경북 영덕군 남정면 일원에서 2.6m 크기의 청상아리와 8월 2일 울산시 남구 남화동 일원에서 환도상어가 발견된 바 있어 어업인과 해수욕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연구는 국내 상어 전문가인 군산대학교 최윤 교수와 공동으로 시행한다. 우리나라 연안의 상어류 분포현황을 파악하고 종별 표본채집 및 위(胃) 내용물조사 등을 실시하며 인간활동을 위협하는 상어류 출현사를 정리하게 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금년 말경에 연구결과가 나오는 대로 분석하여 위해 상어로부터 어업인과 해수욕객 보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