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먼바다 기준 파도높이’ 재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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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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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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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태풍의 강도가 세지는 등 연안지역의 피해가 더욱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최근의 해양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항만·해안시설물의 설계에 가장 기초가 되는 ‘먼 바다 기준 설계높이 재 산정’을 위해「전국 심해 설계파 산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랑의 높이 산정은 방파제, 항만과 같은 연안시설물의 계획, 설계, 시공 및 사후 유지 관리에 이르기까지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국은 보다 정확한 파랑의 정보를 얻기 위해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 (중국) 시설물 개발계획 수립 후 국가인정기관에서 단기간 현장관측 및 수치모델에 의해 설계파를 산출
* (한국) ‘88년 및 ’05년 우리나라 전해역에 대해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등의 기상관측 및 장기파랑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설계파를 산출
* (미국) 미육군 공병대에서 실시간으로 전연안의 설계파 자료 제공
현재 우리나라의 항만 및 해안시설물 설계를 위한 먼 바다 기준 설계높이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산정한 ‘전해역 심해 설계파(‘05.12)*’를 기초로 하여 구조물의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 ‘05년 설계파는 ’03년까지 지난 ‘50년 이후 태풍(128개)과 25년간 동계계절풍 자료자료를 분석·산출하였고, 기후변화는 미고려
그러나, 최근 대형 태풍의 발생 빈도와 외력이 강화*되어, 파괴적인 고파랑이 증가함에 따라 기후변화의 영향을 반영한 먼 바다의 기준 설계높이 재 산정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
* 매미(부산 ‘03.9), 나비(’05.9 부산), 무이파(‘11.8 제주), 볼라벤·덴빈(거제 홍도 ’12.8), 산바(여수 ‘12.9)
* 고파랑과 지속시간이 큰 대형으로 내습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무이파와 볼라벤은 지속시간이 10hr 정도로 태풍 10개가 연속적으로 내습한 효과임
해수부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먼 바다의 파랑 상태를 정밀하게 산출하고, 최근 축적된 관측자료*와의 비교 검증을 통해 정밀한 결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립해양조사원) 6개 지점 종합해양관측Buoy,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기상청) 9개 외해 지점 기상관측Buoy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1개 연안 및 외해 주요 지점
또한, 연구 결과는 전국의 항만 및 어항시설물의 설계 등 공학적으로 활용하고, 각종 연안 산업 활동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계획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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