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해 상반기 전국 항만물동량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 유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013년 상반기 전국 31개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6억 7,221만 톤으로 전년 동기(6억7,224만 톤)와 같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3년 6월 항만물동량은 1억 1,28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1,096만 톤) 대비 1.7% 증가하였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과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섬유류, 가스류 및 자동차 등 수출입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1.3%, 4.3% 증가하였다.


반면, 광양항, 울산항, 대산항 및 포항항 등은 철광석, 원유, 철강제품 등의 수출입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0.5%, 4.0%, 3.9%의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유연탄, 기계류, 자동차 및 화공품은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8.6%, 3.4%, 5.5% 증가한 반면, 철재, 모래 및 시멘트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13.4%, 6.7% 감소하였다.

한편, ‘13년 2/4분기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은 미국 및 유럽경기 회복 지연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1,619천TEU를 기록하였다.


화물별로 보면, 수출입화물(6,926천TEU) 및 환적화물(4,574천TEU)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52천TEU), 7.3%(312천TEU) 증가하였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808천TEU를 처리, 월 평균 147만TEU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 물동량 증가세를 주도하였다.


광양항은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1,092천TEU를 처리하였으며, 인천항은 대중국 및 동남아 교역량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한 1,042천TEU를 처리하였다.


또한, ‘13년 2/4분기까지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9,770만TEU를 처리하였다.


부산항은 증가율 2.9%를 기록하며 881만TEU를 처리하여 세계 5위를 유지하였으며, 닝보-저우산항은 6.3% 증가한 851만TEU를 처리, 6위를 차지하였다.


상하이항(1,634만TEU)은 지난해 보다 2.8% 증가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였고, 싱가폴항(1.1%, 1,581만TEU)과 선전항(1.5%, 1,104만)은 2위, 3위를 기록하였다.


다만, 전년도 3위를 차지했던 홍콩항(△7.7%, 1,072만TEU)은 부두 노동자의 파업, 중국 내륙 항만과의 경쟁 등의 영향으로 한 단계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