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우리나라 해양생물다양성 세계에 알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국제중형저서동물학회」제15차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6일 한양대학교(안산)에서 해양생물다양성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해양수산부 해양생물표본확보사업(‘10~’12)을 통해 조사된 우리나라 바다의 해양포유류, 어류 등 척추동물과 갯벌 무척추동물, 해조류 등 다양한 해양생물자원 관련 총 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해양생물 다양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양생물자원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내년초 충남 서천에서 개관할 예정인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설립계획을 소개하여 해양생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높은 해양생물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내년에 설립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중형저서동물학회는 갯벌이나 해양바닥에 서식하는 선충류, 요각류, 유공충 등 비교적 크기가 작은 다양한 해양생물을 다루는 국제 학회로 1969년 시작된 이래 매 3년마다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금번 15차 컨퍼런스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양대(안산)에 열려 세계 23개국 해양생물학자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5일간의 회의 기간 중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자원에 대해 총 170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