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저지형 탐색 위해 해양조사원과 해군이 손잡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군 해양정보단과 공동으로 수중암초, 해저 이상물체 탐색 등 해저지형 정보 조사기술과 자료해석에 대한 기술교육을 추진(6.3~7.5)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다중음향측심기 등 첨단 해저지형조사장비가 장착된 전용선 남해로호(22톤급)를 이용, 진해항로 부근에서 실시되며, 해저면 영상을 취득할 수 있는 멀티빔 사이드스캔소나 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 다중음향측심기 : 한번에 수백개의 음파를 발사하여 해저지형을 3차원으로 조사할 수 있는 장비
 ** 멀티빔 사이드스캔소나 : 해저물체의 영상을 취득하는 장비


그동안 양 기관은 해양관측정보, 수심측량 정보, 바다의 지도인 해도 분야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여 왔으나, 이번처럼 공동으로 해저지형정보 조사 기술을 공유하기는 처음이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첨단 해저지형조사 장비의 운용방법, 자료처리 및 해석에 중점을 두고 추진됨에 따라, 그 동안 양 기관이 축적하고 있는 기술과 경험을 상호공유하게 되어 해저탐색 기술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 기술교육은 해군의 작전능력 향상 및 해양사고로 인한 침몰선박 수색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앞으로 연례 교육과정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양 기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