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민국 등대여행 애플리케이션 출시

가족과 함께 바다와 등대여행에 나선 직장인 조씨(37)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출발 전 인터넷으로 펜션을 정하고 숙박비까지 알아봤는데, 막상 도착하니 펜션 주인이 추가비용을 더 내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조씨는 다른 곳을 알아보겠다고 돌아서며 가족에게 걱정말라고 큰소리 쳤지만 사실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방을 구하는 것도 힘든 노릇이고, 인터넷으로도 정확한 정보가 없어 모처럼의 가족여행이 시작부터 엉망이 될 위기에 처했다.

조씨는 '만일 스마트폰으로 바다와 등대 주변의 숙박정보는 물론 맛집, 볼거리를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텐데...'라며 그런 애플리케이션이 하나쯤 있으면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가볼만한 등대와 주변 관광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국내 최초의 등대여행 앱인 '대한민국 등대여행'(영문 앱 'I Love Lighthouse')을 개발하고 5월 8일부터 안드로이드마켓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선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여행 앱이 선을 보였지만 전국의 등대여행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처음이다.


'대한민국 등대여행' 앱을 이용하면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등대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등대 관련 읽을거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유인등대 38개소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갤러리' 서비스도 앱을 이용하면 검색이 가능하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여행지 주변 정보를 그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앱 구성은 소개, 이용안내, 가는 길, 주변정보로 되어 있는데 그 중 주변정보는 숙박이나 먹거리 정보를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대로 볼 수 있다. 화면에 나타나는 숙박업소나 음식점 전화번호를 누르면 통화도 할 수 있다.


또한, 360˚ 회전이 가능한 가상현실(VR)과 등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등대드라마를 통해 등대에 가보지 않아도 관련 정보를 흥미롭고 실감나게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고 싶은 여행지를 저장해두는 즐겨찾기 기능이나 일명 '트친', '페친'과 등대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SNS 전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축제, 숙박, 음식점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믿고 찾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