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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하반기에도 수출물류 지원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관리자
  • 2021-06-22 1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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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하반기에도 수출물류 지원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해운사들 한국패싱도 영향… 해운대란, 하반기 더 커질듯(조선일보, 6.21) 보도 관련 -

 

<보도 주요내용>

 

□ 글로벌 선사들이 한국발 운임에 비해 비싼 중국·동남아발 화물만을 선적하고 한국을 기항하지 않는 ‘한국패싱’이 발생하고 있음

 

    ※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부산항에 온 해외 선사 컨테이너선은 6,411척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

 

□ 부산항 장치장이 포화상태이고 하반기에는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해운물류 대란은 하반기 심화될 것으로 관측

 

<설명 내용>

 

□ 해양수산부의 항만물동량 통계에 따르면, 외국적 선사들이 처리하는 우리나라 수출 물동량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ㅇ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적 선사가 운송한 우리나라의 미주항로 수출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30만5천TEU, 유럽항로 수출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2만9천TEU입니다.

 

    ※ 외국적 선사가 처리한 동남아向 수출화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4만7천TEU

 

ㅇ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선사 간담회에 이어 올해 5월에도 Maersk, MSC 등 외국적 선사와 개별면담을 통해 선박 투입 및 선복량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수출입물류 비상대응전담반’ 운영을 통해 수출물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ㅇ 먼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미주·유럽·동남아 등 주요 항로에 임시선박 37척을 투입하여 10만2천TEU의 화물을 추가 수송하였으며,

 

   - 하반기 글로벌 물동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올해 7월부터는 미주 서안항로에 월 4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ㅇ 아울러,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화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국적선사 정기운항 선박의 일부 선복*을 우선 배정해 왔는데,

 

    * 美서안 380TEU/주, 美동안 50TEU/주, 유럽 50TEU/주

 

   - 그간 총 30회(7,983TEU)를 지원하였고, 연말까지 중소 수출기업 선복 우선배정 지원사업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국적선사 및 우리 항만을 기항하는 외국적 선사들과 협력하고, 항만운영 효율화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ㅇ 특히, 부산항 신항의 평균 장치율*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일부 터미널의 경우 일시적으로 포화 상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 평균 장치율 : (‘21.4) 83% → (’21.5) 82.1% → (‘21.6.1∼6.18) 81.6%

 

   - 터미널별 가용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신속한 화물 반출입, 유사시 대체장치장 활용 등을 통해 항만 포화에 따른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치율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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