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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관계기관 힘 합친다

  • 관리자
  • 2021-05-21 0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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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관계기관 힘 합친다

- 해수부, 관계기관과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대책 논의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520()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난해에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2,680만 명의 방문객이 해수욕장을 찾았는데, 이는 2019년보다 60.3%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수욕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해수욕장 방역관리 운영대응 지침통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사전예약제 등 다각적인 방역정책을 시행하여 이용객 분산을 유도하였으며,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성실히 준수하여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전파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는 최근 지역사회의 변이바이러스 전파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여름철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작년보다 더 많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도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치밀한 방역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양수산부는 지난 3월부터 지자체와의 회의를 통해 수욕장의 방문이력 관리, 발열확인, 거리두기 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된 방안의 실제 적용 가능성 및 보완점 등에 대해 지자체,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등과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행한 해수욕장 혼잡정보 제공 및 사전예약제로 인해 이용객 분산효과가 확인된 만큼, 이 제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입관리가 어려운 해수욕장 특성 상 이용객 명부작성과 발열확인의 어려움을 감안한 시스템 보완 등 해수욕장 방역대책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균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작년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바탕으로 올 여름철에는 국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방역에 참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코로나19 걱정없이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라고 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5월 말까지 올해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한편, 7월 해수욕장 정식 개장에 앞서 부산시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61일부터 해수욕장 일부 구간에 대해 부분 개장을 추진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오는 521일 해운대 해수욕장 방역준비 현장검을 시작으로 개장을 준비하는 해수욕장에 대한 방역준비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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