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심해저 자원개발 위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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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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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심해저 자원을 전략적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망간단괴, 해저열수광상 등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개발 관련 우리나라-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8차 한·중 심해저 자원개발 협력회의가 2013년 4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 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8차 회의에 우리나라 측에서는 강용석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을 수석대표로,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등 4개 기관에서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중국 측에서는 Liu Feng 대양광물자원협회(COMRA) 사무부총장을 수석대표로, 대양광물자원협회, 중국 제2해양연구소, 장사채광제련연구원, 장사광산연구원, 북경채광제련연구원 등 5개 기관에서 약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7차 회의('10.11월, 중국 항주)에서 합의되었던 양국 간 협력방안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 환경연구, 채광, 제련, 국제협력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교류, 공동연구 등 양국의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개발에 관련된 보다 실천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 심해저 자원개발 협력회의는 제4차 한·중 해양과학기술협력 공동위원회 회의(‘99.1월, 제주)에서 양국의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99년 5월 중국 북경에서 제1차 회의가 시작되었으며, 7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약 2년 주기로 번갈아가며 개최되어 왔다.
그 동안의 협력회의 결과, 양국은 공해상 심해저 자원개발을 관장하고 있는 국제해저기구(ISA)에 이사국 및 법률기술위원 진출 협력, ISA의 공해상 심해저 광물 탐사규칙 제정 공동 대응, ISA로부터 독점탐사광구 확보 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왔다.
※ (참고) 우리나라, 중국의 심해저 광물 독점탐사광구 확보 현황
· (우리나라) 망간단괴(태평양 공해상 7.5만㎢), 해저열수광상(통가 EEZ 2.4만㎢, 피지 EEZ 0.3만㎢, 인도양 공해상 1만㎢) 등 4개 광구(총 11.2만㎢)
· (중국) 망간단괴(태평양 공해상 7.5만㎢), 해저열수광상(인도양 공해상 1만㎢) 등 2개 광구(총 8.5만㎢)
강용석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개발 선진국인 우리나라와 중국 간 협력은 환경연구, 기술개발 등 양국의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역량을 보다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이 향후 국제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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