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에서 미래 동력원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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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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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에서 미래 동력원을 발굴한다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부산수산자원연구소와 해양생물자원 공동조사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이하 “자원관추진단”)은 4월 8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낙동강 하구역에 대한 해양생물자원 공동 조사, 연구소재 공유 등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해양은 지구 표면적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방대하고, 조간대, 연근해, 원양, 또는 빛이 통과하는 투광대, 빛이 통과하지 않는 심해 등 다양한 생태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과히 생물자원의 보고라 할 수 있다.
2010년 Marine Census 결과 220만종 이상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해양생물은 10% 내외에 불과하여 아직도 우리가 만나보지 못한 해양생물들이 대부분이며 그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하다.
또한, 해양생물자원의 확보는 1993년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발효를 계기로 전 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국가 간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해양수산부는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이자 경제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자원 발굴․확보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해 2014년 개관을 목표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군 소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낙동강 하구는 바닷물과 민물이 일부 섞인 기수지역이며 하구의 특성인 갯벌이 발달되어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는 등 해양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으로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해역이다.
자원관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와 함께 정기적으로 공동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가치가 검증된 유용한 해양생물 자원에 대한 정보를 산업계에 제공하여 해양바이오(MBT, Marine BioTechnology)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낙동강 하구 특산종인 톱날꽃게, 개량조개, 대구 등 다양한 해양수산생물에 대한 종묘생산과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의 협약체결로 양 기관이 한 단계 발전하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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