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조승환 해수부 장관, 통영지역 정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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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유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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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신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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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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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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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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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조승환 해수부 장관, 통영지역 정책현장 방문 |
- 굴 유통·부산물 처리 현장 및 겨울철 재해 대응상황 점검 -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2일(목) 통영지역을 방문하여 양식 굴 유통 및 부산물 처리 현장과 겨울철 양식장 재해대응상황을 점검한다.
먼저, 조 장관은 굴위판장을 방문하여 경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지난 해 굴수하식수협 위판금액은 1,141억원으로 ’21년(1,023억 원) 대비 11% 이상 증가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굴’이 현재 수출 1위 품목인 ‘김’에 이어 차세대 수출 주력 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굴 박신장을 방문하여 대표적인 수산부산물인 ‘굴 껍데기’의 분리 배출과 전처리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2023년부터 굴 껍데기를 세척하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분쇄하는 전처리시설을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그간 저조했던 굴 껍데기 재활용률을 크게 높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굴 부산물을 다른 폐기물과 분리하여 배출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조 장관은 해상 어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재해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어업인과 선상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올 겨울 한파로 인해 저수온 경보가 작년보다 3주 가량 앞당겨져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저수온, 강풍,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겨울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총력 대응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 특보상황 * (관심) 주의보 7일 전후 → (주의보) 수온 4℃ 도달 → (경보) 수온 4℃ 이하 3일 이상 지속
ㅇ 저수온 관심: 남해연안(12.9~)
ㅇ 저수온 주의보: 가로림만(12.18~), 서해연안, 득량만(12.28~), 가막만(1.4~)
ㅇ 저수온 경보: 함평만(12.21~), 경기만 북부(12.28~), 여자만(12.30~), 천수만(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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